선교한국, 1월 19일~21일 '러브무슬림' 콘퍼런스 개최
전 인류의 24%, 17억에 달하는 무슬림을 이해하고, 그들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확인하기 위한 2박3일간의 콘퍼런스가 열린다.
선교한국(상임위원장:이대행 선교사)이 주최하고 이슬람파트너십이 후원하는 ‘러브무슬림’이 오는 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요한서울교회에서 진행된다.
전 인터서브 국제총재 폴 벤더 사무엘 박사와 삼광교회 성남용 목사를 비롯해 국내 이슬람 전문가로 잘 알려진 이득수 선교사와 권지윤 박사, 김종일 선교사 등이 주강사로 나선다. 이밖에도 약 30여명의 워크샵 강사들이 이슬람과 무슬림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참여할 예정이다.
프론티어스 대표 이현수 선교사는 “17억 무슬림도 우리와 같은 하나님의 창조물”이라며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시는 만큼 그들도 사랑하신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 역시 그들을 사랑할 수 있고, 그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전해야 한다”고 대회의 취지를 밝혔다.
이 선교사는 또 “러브무슬림을 통해 그들을 사랑할 수 있고, 그들에게 다가가는 방법을 전하고자 한다”며 “이슬람과 무슬림에 관심 있는 이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선교한국 이대행 상임위원장은 “무슬림 및 이슬람에 대한 이해와 선교에 관한 고민을 연합으로 풀어나갈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한국 내 이슬람에 관한 내용이 구체적으로 소개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등록은 선교한국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6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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