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사역과 인격으로 세상을 변화시키자”

지난 17일 개혁주의생명신학 선교학회 정기 학술대회 이현주 기자l승인2016.12.21l수정2016.12.21 15:56l137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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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회 개혁주의생명신학 선교학회 학술대회가 지난 17일 유나이티드 문화재단에서 열렸다.

개혁주의생명신학 선교학회 제4회 학술대회 및 ‘생명과 선교’ 제2집 출판 감사예배가 지난 17일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유나이티드 문화재단에서 열렸다. 

임정택 목사의 사회로 열린 개회예배에서 ‘나를 따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회장 김은홍 교수는 “하나님의 은혜를 값싼 은혜로 치부하면서 살지는 않았는지 돌아보자”며 “우리의 사역과 인격을 통해서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이 개혁주의생명신학 선교”라고 강조했다. 

이어 열린 학회는 웨신대 이상태 교수가 ‘전방개척선교의 집단전도 효율성 연구’에 대해 발표했다.

방글라데시에서 집단전도 체험을 소개한 이 교수는 “방글라데시 국경지역 소수 미전도종족들을 위해 축호전도를 실시했고, 한국문화를 통해 주민들의 이목을 끌고 개별 전도하여 결신자 카드를 받는 집단전도와 교회를 거점으로 실시한 전도집회까지 전도방법의 선택에 따라 효용성이 다름을 깨달았다”며 가구별 전도효과는 전도집회가 가장 높았으며, 총 결신자는 집단전도에서 더 많이 나타난 통계를 공개했다. 집단전도는 한국문화공연과 태권도, 수지침 등 현지에서 관심을 끌만한 것으로 마을 단위 전도에 나서는 것을 말한다. 

이 교수는 “집단전도는 선교현장에서 시행해보지 않은 새로운 방법”이라며 “단기간 사람들을 활용하여 선교팀을 구성하고 집단전도를 중심으로 축호전도와 전도집회를 기획하고 주기적으로 활용한다면 효율적 결실을 맺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두 번째 발제로 ‘로잔선교운동과 한국교회 리더십’에 대해 발표한 총신대학교 김성욱 교수는 “한국교회와 한국선교의 미래는 영적인 리더십 개발에 달려있다”며 “성경에 나타난 예수님의 리더십을 실천하는 제자도의 교육과 신학교육을 통해서 미래 한국교회 리더십을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세 번째 발제에 나선 백석대 기독교전문대학원 박사과정 백명식 학우는 ‘아모스 선지자 시대의 선교적 관점과 현재적 선교 적용’에 대해 발표했다. 
한편,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백석대 한화룡 교수가 ‘1950년 황해도 신천 학살사건의 진실’에 대해 특강해 관심을 모았다. 

이현주 기자  hjlee@igood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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