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성경에 근거한 설교사역이 개혁주의생명신학”

개혁주의생명신학 실천신학회 19일 제11회 학술대회 개최 이현주 기자l승인2016.12.21l수정2016.12.21 15:57l137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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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혁주의생명신학 실천신학회는 지난 19일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소망수양관에서 ‘제11회 정기학술대회’를 열었다.

개혁주의생명신학을 목회현장에서 어떻게 실천할 수 있을까? 지난 19일 개혁주의생명신학 실천신학회는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소망수양관에서 ‘제11회 정기학술대회’를 열었다. 이들은 강성교회에서 40년 목회를 해온 박요일 목사의 설교사역을 통해 ‘개혁주의생명신학의 목회패러다임’을 모색했다. 

주제 발표에 나선 박요일 목사는 “목사가 될 때부터 하나님 앞에 성공보다 사명을 감당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며 “구속사에 능력있는 일꾼을 육성하고, 세계사를 이끌만한 지도자를 배출하며, 한국사를 책임질 수 있는 애국자를 양성한다는 목표와 가정에서는 효성있는 자녀가 되도록 지도하는 것이 목표였다”고 밝혔다. 

평생을 강해설교에 바쳐온 박요일 목사는 “우리는 하나님의 대변인이기 때문에 설교는 성경으로만 전해야 하며, 성경 전부를 전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설교자는 하나님 말씀만을 자료와 내용으로 삼아 현재 듣고 있는 성도들에게 잘 알아들을 수 있도록 표현하여 듣는 성도들이 감동을 받고 그 말씀대로 살 수 있도록 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목사는 “우리가 전할 표준적 계시는 오직 66권 성경 뿐”이라며 “우리가 말씀 안에 있고, 말씀이 우리 안에 있으면 말씀은 삶이 되고, 삶의 결과로 자연스럽게 지울 수 없는 업적이 나타난다”고 강조했다. 박 목사의 이러한 주장은 개혁주의생명신학이 추구하는 ‘오직 성경’에 근거한 것으로 박 목사는 7대 실천운동을 교회 안에서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다음세대 선교를 위해 개혁주의생명신학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나왔다. 
자유연구 발표를 맡은 김태철 박사는 “한국교회 선교현장 속에서 자라나는 다음세대는 예수 그리스도의 관심의 대상이며, 하나님 나라의 다음을 책임질 하나님 나라 자체”라며 “우리는 이들 속에 예수 그리스도의 삶과 사역이 실현되도록 성경과 성령을 따라 인도해야 한다”고 밝혔다. 

개혁주의생명신학을 통해 다음세대를 선교하기 위한 6가지 전략을 제안한 김 목사는 △하나님을 모든 삶과 사역의 기초로 삼도록 지도하고 △사람을 존중하고 사람을 세워주는 하나님의 일을 경험하게 인도해야 하며 △하나님의 성품을 전심전력으로 배울 수 있는 전략과 △공교회의 결정과 연합을 존중하는 태도의 훈련 △자발적 자기부인과 섬김의 실천 △하나님 나라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 등을 꼽았다. 

두 번째 자유발표에 나선 생명수샘교회 윤훈중 박사는 ‘개혁주의생명신학 관점에서 본 평신도 사역자 훈련과 활용’에서 “평신도 영성훈련과 성품훈련, 지도력훈련 등이 필요하다”며 “교회가 올바로 세워지고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교회의 구성원인 교인들이 ‘봉사의 일’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학술대회에 앞서 열린 예배는 우리들교회 박희봉 목사의 사회로 예배학콜로키움 회장 남상문 목사의 기도에 이어 수주중앙교회 박인걸 목사가 ‘내 교회를 세우리니’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합신대신학대학원 이승진 교수의 격려사와 개혁주의생명신학 목회자협의회 대표회장 김광연 목사의 축사가 있었다.

이현주 기자  hjlee@igood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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