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교회 원로목사 추대 및 담임목사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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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교회 원로목사 추대 및 담임목사 취임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6.12.21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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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현 목사 65세 조기은퇴 후 김성수 목사 부임

▲ 은행교회는 지난 18일 원로목사 추대 및 담임목사 취임예배를 드렸다. 가운데가 장성현 원로목사 부부.

예장 합신총회 경기서노회 산하 은행교회는 지난 18일 장성현 원로목사 추대 및 김성수 담임목사 취임예배를 드리고 새롭게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65세를 맞아 교인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조기은퇴를 실시한 장성현 목사는 “4년전부터 이미 이야기를 한 것이기에 명예롭게 은퇴하게 된 것이며, 은행교회를 세우시고 32년간 한결같은 은혜로 인도하신 하나님과 동고동락하며 주님의 일을 감당해 오신 성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개척하면서부터 실천한 주는 교회, 베푸는 교회, 선교하는 교회를 계속해서 지켜나감으로써 노회와 총회의 본을 보이고 든든히 서가는 건강한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1부 예배는 장성현 목사의 사회와 김형원 목사의 기도, 이반석 장로의 성경봉독, 김용재 목사의 설교로 드린데 이어 2부는 노회장 민경택 목사의 사회로 담임목사 취임식을 가진데 이어 3부는 김성수 목사의 사회로 원로목사 추대식이 거행됐다.

이날 행사를 위해 역곡동교회 김정식 원로목사와 오정성화교회 이주형 목사가 축사를 하고, 청년회와 남녀선교회 엘림과호산나의 축가가 있었으며, 부노회장 나도성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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