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창조과학회 제7대 신임회장에 한윤봉 교수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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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창조과학회 제7대 신임회장에 한윤봉 교수 취임
  • 김성해 기자
  • 승인 2016.12.19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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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서울 서빙고 온누리교회에서 취임 감사예배 드려
▲ 한국창조과학회는 지난 17일 '한윤봉 회장 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한윤봉 회장을 비롯해 7명의 신임 이사가 취임했으며, 4년 동안 과학회를 섬겨온 이은일 전 회장이 이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창조과학회(회장:한윤봉 교수)는 지난 17일 서울 서빙고 온누리교회에서 ‘제7대 한윤봉 신임회장 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웅상 목사(배움의교회)의 기도, 구주와 총무의 로마서 1장 20절 성경봉독에 이어 박종길 목사(온누리교회)가 ‘창조주 하나님’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 목사는 설교를 통해 “한국창조과학회가 하나님의 창조 진리를 온 세계 만물들에게 널리 알리는 귀한 사명을 감당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한윤봉 회장의 취임식이 이어졌다. 선서를 통해 취임을 알린 한윤봉 신임회장은 “앞으로 한국창조과학회를 섬기면서 계획한 목표 키워드는 ‘교회와 다음세대’”라며 “교회들이 필요로 하고 협력하는 창조과학회, 다음 세대 젊은 청년들이 찾는, 또는 회원으로 가입하는 창조과학회가 될 수 있도록 미약하지만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윤봉 회장은 또 “교회와 목사님들, 창조과학회가 한마음, 한 뜻으로 참 신앙의 회복을 위해 함께 협력할 수 있길, 또 이를 위해 필요한 많은 일꾼들을 주님께서 보내주셔서 동역할 수 있길 기도 부탁드린다”고 기도 제목을 전했다.

이은일 직전 회장의 이임식도 진행됐다. 이 전 회장은 “지난 4년 동안 함께 해주신 동역자분들과 학술대회 등을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많은 후원교회 및 후원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제7대 한윤봉 회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앞으로 큰 발전과 주님이 함께 역사하실 것을 기대한다”고 이임사를 전했다.

창조과학회는 또 김병재, 박재원 등 총 7명의 신임 이사를 임명했으며 참석자 전원이 통성으로 기도하면서 행사는 마무리됐다.

한윤봉 회장은 지난 2011년부터 한국창조과학회 부회장직을 맡아왔으며, 현재 국가지정 선도우수연구실 책임교수, KOSTA 강사, 전북대학교 화학공학부 교수, 한국과학기술 한림원 정회원 등을 겸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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