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을 선교모델로 훈련받음이 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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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선교모델로 훈련받음이 축복”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6.12.19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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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총 전문인선교훈련원, 지난 13일 종강감사예배

12주간 집중 훈련 마치고 23명 교육·10명 수료

▲ 한장총 선교훈련원은 매년 선교사훈련생을 모집해 12주 과정 2학기제로 운영하고 있다.

한국장로교총연합회 세계선교위원회 산하 전문인선교훈련원(위원장:임인기 목사, 원장:신예찬 목사, PMTI) 2016년 가을학기가 12주간의 교육을 마치고 지난 13일 예장 대신 총회회관 교육실에서 종강감사예배 및 수료식을 거행했다.

이날 예배는 훈련원 부원장 손귀영 목사의 사회로 사무처장 권대안 목사의 기도와 선교위원장 임인기 목사가 설교했으며, 훈련원장 신예찬 목사가 10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격려한 후 권대안 목사의 광고와 임인기 목사의 축도가 있었다.

임인기 목사는 ‘선교의 모델 예수그리스도’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12주간의 훈련을 마치고 종강하게 됨을 감사드리고 축하드린다”면서 “예수님의 선교는 성육신의 선교, 동일시의 선교, 섬김의 선교요, 우리 선교의 사명자들은 철저히 예수님을 선교모델로 훈련받음이 축복”이라고 전했다.

23명이 훈련받은 이번 학기는 지난 9월 20일 개강예배 및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세계선교 전망과 전문화 다양성(김은홍 교수), 선교사의 이단연구(김태한 목사), 선교행정과 전략(권대안 목사), 선교와 문화(문상철 선교사), 선교사의 인격훈련과 자세(임인기 목사), 선교후원 개발(최부수 목사)이 강의됐다.

또한 전방개척 선교(장훈태 교수), 선교지 언어습득 방법(김성규 교수), 선교사와 역사로 가는 성경(이종호 목사), 선교와 상황화(김승호 교수) 등이 매주 화요일 실시됐으며, 12주차 마지막날인 12월 13일 러시아 김광연 선교사의 선교특강과 종강예배를 끝으로 한 학기 교육과정을 마쳤다.

한편 총회 선교훈련원에서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간 평화교회 수양관에서 합숙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합숙훈련에서는 입소예배를 시작으로 ‘이슬람과 이슬람 국가(IS) 선교 어떻게 할까’, ‘선교사와 건축’, ‘선교사 파송현황과 훈련 및 파송관리’, ‘북방선교 전략’, ‘선교와 의료’, ‘셀프 선교프로젝트 개발’, ‘선교사와 멀티미디어’, ‘정신건강과 스트레스’ 등이 강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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