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재양성, 세계 속에 백석의 미래 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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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재양성, 세계 속에 백석의 미래 열어간다
  • 이현주 기자
  • 승인 2016.12.15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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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특집-백석대학교
▲ 중부권 명문대학으로 꼽히는 백석대학교는 176%에 이르는 장학혜택과 더불어 해외대학과의 교류, 해외 취업 등 각종 분야에서 앞서가고 있다. 학생 맞춤형 대학으로 꿈과 끼를 이루는 교육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백석대학교는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중부권 명문대학으로 자리 잡았다. 12개 학부 49개 전공에 1만 2,000여명의 학생들이 기독교 대학의 글로벌리더를 목표로 성장하고 있으며 캠퍼스 규모와 시설 또한 최고를 자랑한다. 최근에는 보건학부 모든 학과 졸업생들의 취업률이 높아짐에 따라, 보건계열에 대한 대학가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진리와 자유의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국가와 세계인류에 이바지할 수 있는 유능한 인재 배출을 목표로 하는 백석대학교는 실력과 인격을 겸비한 우수한 교수진과 첨단 실험실습 시설 등 교육 여건 면에서 앞서가고 있으며, 특성화된 교육을 통해 세계적인 대학으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176.3% 수혜율 자랑하는 최고의 장학제도
백석대학교(총장:최갑종·사진)는 전체 재학생 중 30% 내외의 학생들이 복수전공 및 다중전공을 신청할 정도로 복수전공제도가 체계화되어 있어 졸업할 때 두 개 이상의 학위취득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기독교학부, 어문학부, 사회복지학부, 관광학부, 디자인영상학부 등 일반 전공에서도 교원자격증 취득이 가능하기 때문에, 매년 사범학부가 아닌 일반 전공의 졸업생들이 중등학교 정교사(2급) 또는 유치원정교사(2급) 등의 교원자격증을 취득하고 있다.

백석대학교는 2015년 재학생들의 장학금 수혜율이 176.3%(학생 1인당 장학 수혜 금액 381만원)에 달할 정도로 장학제도가 발달되어 있다. 그리고 가장 많은 등록금을 인하한 곳도 백석대로 언론에 보도됐으며, 2010년 대비 2014년 103만원을 인하했다. 

특히, 군종사관후보생에 선발된 학생에게는 선발된 학기부터 졸업 시(본 대학교 신학대학원 포함)까지 수업료를 전액 지원하는 등 학부 장학금과 대학원 장학금이 연계되어 있는 특징을 보이고 있다.

대학의 이와 같은 노력이 알려지면서 진학을 원하는 학생들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정시모집의 경우 2015학년도 7:1, 2016학년도 7.75:1의 경쟁률로 마감됐으며, 2016학년도의 경우 문화예술학부 실용음악전공의 보컬, 기타, 싱어송라이터 전형, 디자인영상학부 등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최갑종 총장은 “우리 대학은 괄목할만한 성장 속에서 젊은 대학, 뜨는 대학으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그 규모와 영향력에서 이제는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손에 꼽히는 기독교 명문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백석학원 40년, 그 안에 새겨진 ‘감사’ 
학교 설립 40주년을 맞은 백석학원은 설립자 장종현 목사에 의해 1976년 11월 1일, 서울 용산구 동작동에서 대한복음신학교, 대한복음선교회 설립과 1983년 학교법인 총신학원 설립인가를 시작으로 성장을 거듭해왔다.

백석대학교는 1992년 지금의 천안 캠퍼스 자리인 안서동으로 가지를 뻗었고, 1996년에는 기독대학교에서 천안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하며 국어국문학과, 청소년학과, 행정학과, 경영학과 등의 설치인가를 받고 1,580명의 입학정원을 받아 장종현 목사가 초대 총장으로 취임했다.

2006년 3월 1일, 천안대학교에서 백석대학교로 교명을 바꾸며 세계적인 대학으로 도약을 선언한 백석대는 ‘기독교 대학의 글로벌 리더’라는 슬로건을 걸고 세상 많은 이들의 마음에 “세상을 바꾸는 것은 지식이 아니라 예수님의 사랑”이라는 메시지를 전해오고 있다.

2012년 2월 23일에는 3,006명의 신입생들이 하얀 설원 위에 ‘가장 큰 인간 핏방울’을 만들어 기존 아르헨티나 학생 1,728명이 세웠던 세계 기네스 기록을 갈아치우며 헌혈을 독려해, 세상에 자신을 희생해 전하는 ‘사랑’의 가치를 알렸다.

매년 입학식 때마다 설립자 장종현 목사의 “사람을 변화시키고 영적 생명을 살리는 교육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서만 가능하다”는 설립 취지 아래 모든 입학생들에게 성경을 선물하는 일도 백석학원에서 빼놓을 수 없는 문화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노력은 백석대학교가 인성교육에서 앞서간다는 사실을 반영하고 있다. 백석대학교는 ‘사람’이 변해야 가정이 변하고, 국가가 변하고, 나아가 세상이 변한다는 확신으로 ‘사람다운 사람을 만드는 교육’에 집중한다.

대학 생활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섬김과 존중을 받은 학생들은 자신의 재능과 지식을 보다 나은 세상을 위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세상과 미래를 바라보는 따뜻하고 창의적인 인재, 이것이 바로 백석이 추구하는 인재상이다. 

취업이 어렵다고? 길은 많다
백석대학교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진행하는 해외취업연수사업 ‘K-MOVE(전 명칭 GE4U)’에 2016년까지 총 4년 연속 선정됐다. K-MOVE 사업은 직무교육은 물론 어학교육으로 학생들의 해외취업을 준비시키고, 현지에 취업할 수 있도록 돕는 정부지원 사업이다.

그간 관광학부와 스포츠과학부 재학생들의 해외취업에 집중했던 백석대학교는 올해 관광학부 ‘호텔리어 전문인력 양성과정’과 스포츠과학부 ‘스킨스쿠버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물론 정보통신학부 ‘IT스페셜리스트 양성과정’까지 총 세 개 과정으로 해외취업 선택의 폭을 넓혔다. 과정이 많아진 만큼 규모도 두 배 이상 늘었다.

해외취업에 성공한 졸업생들은 체계적인 직무교육과 혹독할 정도의 언어교육을 통해 각 분야의 전문가로 거듭났고, 이와 함께 교수들의 전폭적인 지원도 뒤따랐다. 

특히 관광학부의 전폭적 지원은 ‘해외취업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학생들이 취업할 만한 해외 취업처를 교수들이 직접 찾아 근무 환경을 알아본 후 취업을 추진하고, 이미 졸업생들이 취업해 일하고 있는 곳은 꼭 한 번씩 방문해 아쉽거나 부족한 점에 대해 귀를 기울였다. 

업체를 방문했을 때는 일하고 있는 졸업생들에게 힘을 불어 넣어주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해 그들의 속마음까지 살폈다. 업체 방문 뒤 귀국해서는 현장에서의 요구와 졸업생들의 의견을 교육에 반영했다. 

결과는 놀라웠다. 이미 괌과 사이판 등지에서 백석대학교의 입지는 크게 넓어졌고, 몇몇 호텔에서는 “백석대학교의 졸업생만 채용하겠다”, “백석대학교 졸업생을 더 채용하고 싶다”는 등의 문의가 들어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를 바탕으로 백석대학교는 지난 7월 8일(금)에는 미국의 괌과 캘리포니아, 사이판, 일본 등지에서 12개 브랜드 28개 호텔을 운영하고 있는 다국적기업 켄 코퍼레이션과 ‘맞춤형 채용을 위한 주문식 교육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주문식 교육과정을 이수한 백석대학교 졸업생 40명에게는 켄 코퍼레이션 산하 호텔로 취업할 수 있는 해외 취업의 길이 열리게 됐다.

해외교류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백석대학교는 전 세계 31개국의 136개 교육기관들과 교류협력협정을 맺고, 연구 및 학생교류 등에 나서고 있다. 해외 대학과의 교류는 글로벌 경쟁력에서 상당한 영향을 끼친다. 백석대학교는 학생들의 어학연수 및 해외 대학 진학 등을 지원하면서 세계를 향해 나아가는 글로벌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학생 맞춤형 대학으로 다각도 변화
올해 7월, 백석대학교는 총 1,800여 명이 수용 가능한 기숙사 ‘백석생활관’을 준공하고 학생들을 맞이했다. 지난 2013년 공사를 시작해 3년 만에 완공한 기숙사는 지하 1층, 지상 15층 규모에 호텔에 버금가는 안락한 시설을 자랑하고 있다.

백석생활관은 인격 수양을 위한 기도실을 비롯해 최신식 피트니스센터 탁구장 컴퓨터실 북카페 독서실 세미나실 휴게라운지 등 편의시설도 갖췄다. 연면적은 지하를 포함, 4만4959㎡(1만3600평)이다.


백석생활관의 특별한 점은 단순히 숙식만 하는 주거공간의 차원을 넘어 ‘배움과 인성 함양의 터전’으로 만들었다는 데 있다. 다양한 방과 후 비교과 프로그램의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능력 향상을 돕고 사회적응능력을 제고하여 변화하는 교육 및 사회 환경에 적극 대처하기 위함이다.

‘자격증 취득’을 위해 △컴퓨터 활용능력 2급 과정(매주 화,수,목 3시간씩 총 60시간) △회계정보처리 2급 과정(매주 월,화 3시간씩 총 48시간) △파워포인트 응용 교육 과정(매주 월요일 2시간씩 5주간) △한국사 3급 자격증 취득과정(동계방학 중) 등 다양한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백석대학교는 장기발전계획인 ‘백석 VISION 2020’의 역량강화단계를 마무리하고, 2016년부터 전공능력과 실무역량을 갖춘 ‘창의적 전문인’ 양성, 폭 넓은 교양과 문화, 사회를 아우르는 ‘글로벌 소통인’ 양성, 자신을 사랑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실천적 섬김인’ 양성 등 3대 교육목표를 앞세워 선진화단계로 새롭게 진입했다.  

구체적으로 인성교육과 학부교육 선진화,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연구 및 행정 인프라 혁신을 위해 12개 모든 학부는 물론 부서들까지 나서 다각도로 변화를 준비 중이다.

급변하는 세상 속에서도 백석대학교는 ‘사람을 변화시키고 영적 생명을 살리는 교육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서만 가능하다’는 설립 취지를 잃지 않고 세계 수준의 명문 기독교 대학으로 우뚝 서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12월 31일부터 정시모집 시작
백석대학교는 2017학년도 정시모집 가군에서 631명, 나군에서 249명을 선발한다. 인문·사회·자연계열 전 모집단위는 ‘수능 70%+학생부 30%’로 선발하고 예·체능계열은 실기고사를 실시한다. 단, 관광학부 항공서비스(수능 60%+면접 40%)전공은 면접고사를 시행한다.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은 국어, 수학, 영어영역 중 상위 2개 영역을 각각 40%씩 반영하고 탐구영역은 20%를 반영한다. 특히 수학 가형 응시자의 경우 취득점수(백분위)의 10%를 가산점으로 부여받게 된다.

학생부 교과영역은 국어·수학·영어·사회(국사 포함)·과학 교과 중 상위 3개 교과 전 과목을 석차등급으로 90% 반영하고, 학생부 비교과 영역은 출결 일수에 따라 차등하여 10% 반영한다. 정시모집은 전 모집단위에서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2016년 12월 31일(토)부터 2017년 1월 4일(수)까지 인터넷으로 진행한다. 정시 가군 면접 및 실기고사는 2017년 1월 10(화)일부터 1월 12일(목)까지 모집단위 별로 실시하며, 정시 나군 면접 및 실기고사는 2017년 1월 17일(화)부터 1월 18일(수)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입학문의 : 041)550-0800~3
홈페이지 : www.b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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