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과 실력 갖춘 창조적 ‘백석예술 인재’ 세계를 누빈다
상태바
개성과 실력 갖춘 창조적 ‘백석예술 인재’ 세계를 누빈다
  • 이현주 기자
  • 승인 2016.12.15 1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입시특집-백석예술대학교

21세기는 뚜렷한 개성과 확실한 전문성을 요구하는 시대로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응답하며 세계를 무대로 활약할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이 있다. 바로 서초구 방배동 지하철 2호선 방배(백석예술대)역에 위치한 백석예술대학교다.

백석예술대학교(총장:김영식·사진)는 2008년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대학인가를 받은 후 문화예술 및 서비스산업 전문 인재 양성에 매진하는 대학으로 단기간에 성장을 거듭하고 있으며, 기독교 신앙을 바탕으로 백석만의 ‘인성’을 갖춘 글로벌 기독교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전인적 인성과 글로벌 역량 갖춘 인재 양성
“백석예술대학교로 오면 사람이 새로워집니다”라는 슬로건은 단순히 대학교육이 지식만을 채우는 것에 국한되지 않음을 보여주는 말이다.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 학교 사랑’이라는 3대 정신은 배우고 익힌 것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인재를 양성하는데 가장 큰 밑거름이 되고 있다. 

하나님의 말씀을 중심으로 인간의 내적 변화를 이뤄내고 변화된 심성으로 민족과 인류를 위해 봉사할 창조적 인재를 길러내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백석예술대학교는 보다 젊고, 보다 창의적이며, 보다 능동적인 교육으로 앞서나가고 있다. 

김영식 총장은 “현대사회는 매우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으며, 21세기 세계화와 정보화 사회는 자기 전공분야에서 전문성과 능력을 인정받은 사람, 그리고 국가와 사회가 인정하는 자격을 갖춘 전문인을 우대하고 있다”며 ‘전문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백석의 인재상은 대인관계 능력과 봉사정신, 리더십을 갖춘 ‘전인적 인성’과 외국어능력, 글로벌문화 적응력을 갖춘 ‘글로벌 역량’, 전공실무와 정보기술 활용,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현장실무 능력’을 추구한다. 

1984년 정보처리과(보통과)와 음악과, 응용미술, 유아교육과 등 3개 전공과로 시작한 백석예술대학교는 1988년 관광과를 신설하며 변화하는 시대를 빠르게 예측했다. 1998년 학점은행제 시범교육기관에 선정된 후 불과 2년 만인 2000년 학점은행제 최우수 교육기관으로 뽑혔다.

2001년에는 컴퓨터애니메이션과와 유아교육과, 항공관광서비스과 등이 신설됐고, 2008년 대학 인가와 함께  음악학부, 미술학부, 영상디자인학부, 유아교육과, 사회복지학부, 문화관광학부, 외식산업학부 등 7개 학부(과)로 재편성됐다. 


대학 인가는 학교가 급속도로 성장하는 동력이 됐다. 교직과정이 설치되고, 항공사, 호텔, 언론사 등과 산학협력이 잇달아 체결됐다. 

2012년 학교 명칭이 백석예술대학교로 변경되면서 대학에 대한 신뢰도는 더욱 높아졌다. 2014년 미국 실용음악 명문사학인 버클리음악대학(Berklee College of Music)과 MOU를 체결한 것을 시작으로 해외 대학과 학술교류협력 체결이 이어졌으며 취업에도 활기를 띠고 있다. 

현재 백석예술대학교는 총 9개 학부(과) 및 전공을 운영하고 있으며 6천여 명의 재학생이 수준 높은 지성과 함께 바른 인격을 갖춘 ‘백석예술인’으로 성장하고 있다.

실용음악 중심으로 인기학과 밀집
백석예술대학교를 대표하는 전공은 실용음악이다. 백석예술대학교는 실용음악 전공이 설치된 대학 중 단연 최고로 꼽힌다. 2015학년도 정시 1차에서 실용음악 보컬전공 경쟁률은 110.54대 1로 최고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듬해 2016학년도 정시 1차에서 실용음악 보컬전공 경쟁률이 216 대 1로 두 배 가까이 치솟으면서 새롭게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해 정시에서 건반 171 대 1, 기타 141 대 1, 작·편곡 및 컴퓨터음악이 136 대 1, 뮤직테크놀로지 114 대 1, 싱어송라이터 103 대 1 등 총 7개 전공에서 100 대 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실용음악의 인기를 체감할 수 있었다. 

실용음악과가 속한 음악학부 안에는 클래식음악, 실용음악, 교회실용음악, 뮤지컬, 국악, 공연기획, 극작 전공 등 총 7개 전공학과가 개설되어 있다. 

클래식음악 전공은 음악의 기초이론 학습과 철저한 실기교육을 바탕으로 피아노, 관현악, 성악, 작곡 등에 있어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다양한 공연문화를 주도할 수 있는 능력 있는 연주자를 키우고 있다. 

인기전공인 실용음악은 ‘대중’이라는 크고 넓은 시장을 바탕으로 한다는 점에서 매력이 있다. 백석예술대학교는 시대가 요구하는 전문 실용 음악인의 양성을 위해 대중음악의 학문적 체계화와 더불어 첨단장비를 통한 실무 실습을 확대하여 실용음악 제반업계로 진출할 미래의 예술가와 음악교육인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회실용음악은 교회가 필요로 하는 음악 인재를 양성하는 전공으로 영성훈련과 선교활동을 바탕으로 실용음악 전반에 걸친 실기와 이론을 교육한다. 

뮤지컬 전공은 한 마디로 ‘만능 엔터네이너’를 길러내는 폭넓은 교육과정이다. 노래, 춤, 연기 삼박자를 모두 갖춘 전문 뮤지컬리스트의 양성은 물론이고 탤런트, 가수, 연극단원, 합창단원, 연기교사 등 다양한 진로로 진출이 가능하다. 

공연시장이 확대되면서 연주자와 관객을 만나게 하는 매개자로의 공연기획자 양성을 목표로 하는 공연기획 전공도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장실무 밀착형 교육으로 졸업 후 밴드운영과 활동, 콘서트기획, 축제기획, 공연홍보마게팅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을 돕고 있다. 

취업을 위주로 한 실용학문 이외에 우리의 전통음악을 보존하고 세계로 확산시킬 국악전공도 마련되어 있으며, 현대문화콘텐츠에서 핵심으로 꼽히는 스토리텔링 능력 향상을 위한 ‘극작’ 전공이 올해 신설되어 신입생을 기다리고 있다. 

▲ 백석예술대학교는 현장 밀착형 실무교육으로 바로 취업 가능한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실용음악 분야에서는 독보적인 실력을 자랑하고 있으며, 해외로 유학과 취업의 길이 점점 넓어지고 있다.

선진산업 인재 배출하며 해외 취업 도와
음악과 함께 예술의 중추 영역인 디자인미술학부는 시각디자인과 공간환경디자인, 영상디자인, 광고홍보디자인, 그리고 전통미술인 회화 전공이 개설되어 있다. 백석예술대학교는 현대사회가 요구하는 전문 디자이너를 양성하고,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고 인간 커뮤니케이션을 돕는 공간과 영상, 환경을 구축하는 인재를 키워내고 있다. 

세계화 정보화시대를 이끌어갈 글로벌 인재 양성은 외국어학부가 책임진다. 외국어학부 안에 영어, 일본어, 중국어 전공이 개설되어 있으며, 국제시장에서 소통 가능한 실무능력을 기르고 읽기와 쓰기, 말하기 등 체계적인 훈련으로 국내외 무역회사, 외국어교육기관, 금융기관, 여행사, 항공사, 관광업계 등에서 일할 수 있는 인재를 길러내는 교육에 주력하고 있다. 

21세기 국가전략산업으로 꼽히는 관광산업 인재 양성도 백석예술대학교가 책임진다. 관광학부 안에는 관광경영, 호텔경영, 투어컨덕터 등 전공수업을 통해 전문화된 해외여행 관련 실무자를 배출하고 있다. 

관광학부는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 JW메리어트호텔 서울, 콘래드,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온누리투어, 대명레저산업, 세중나모여행 등 산학협력을 체결한 업체만 44개에 이른다. 호텔리어 체험 활동 후에는 백석만의 서비스 정신과 인성을 인정받아 취업으로 연결되는 사례도 많다. 

인기직종인 승무원 양성과정으로 개설된 항공서비스과도 매년 최고 경쟁률을 경신하며 학생들의 꿈을 독려하고 있다. 국내외 항공운송산업이 확대됨에 따라 급증하는 항공서비스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항공사 승무원과 지상근무 스텝을 양성하는 것뿐만 아니라 외국정부 관광청 한국사무원, 투어 가이드, 공항공사 직원 등 다양한 직종에서 일할 수 있는 인재를 길러내고 있다. 

특히 국내 항공사를 넘어 국제무대에서 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취업의 길을 모색하는 항공서비스과는 에미레이트항공, 카타르항공, 세부퍼시픽항공 등 해외 항공사 한국지사장 초청 취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외국어 실력 및 서비스 능력을 갖추기 위한 전문교육과 현장실습 등을 마련하고 있다. 

세계 어디서나 통하는 외식산업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외식산업학부는 국내외 각종 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또한 학생 창업 등을 잇달아 성사시키면서 오너세프의 꿈을 응원하고 있다. 

호텔조리, 제과제빵, 커피바리스타, 글로벌 한식 전공이 마련되어 있으며 조리기능사, 조리산업기사, 제과제빵 기능사, 케익디자이너, 베이킹마스터, 푸드 코디네이터, 식품위생사, 커피 바리스타 등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것도 외식산업학부의 매력이다. 

이밖에 사회복지사 2급, 보육교사 2급, 평생교육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사회복지학부와 기업형 실무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경영행정학부, 미래의 유아교육 전문인을 양성하는 유아교육학과 등이 개설되어 있다. 

백석예술대학교는 지난 2014년 유아교육과 교원양성기관 A등급에 선정됐다. 유아교육과 졸업생들은 국가공인자격증으로 교육과학기술부 명의의 유치원 2급 정교사 자격증과 보건복지부가 수여하는 보육교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해외대학 MOU 및 우수한 장학제도 활용
이미 국내 기업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백석예술대학교 졸업생들은 이제 그 영역을 해외까지 펼쳐가고 있다. 백석예술대학교는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도록 국제 MOU로 글로벌 인재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지난 2011년 미국 먼로대학(Monroe College)과 학점인정 교류협력을 체결하면서 시작된 해외 대학과의 MOU는 2014년 실용음악의 세계적 명문인 미국 버클리음대(Berklee College of Music)와의 MOU에 이어 중국 텐진외국어대학, 중국 화남이공대학 등과 잇달아 MOU를 성사시켰다. 

버클리음대는 백석예술대학교의 실용음악 교육을 높이 평가하면서 백석예술대학교와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음악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학생들의 폭넓은 해외 경험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버클리음대는 매년 백석예술대학교에서 마스터클래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입학설명회도 개최했다. 

버클리음악대학 제이슨 입학처장은 “세계 각국에서 버클리음악대학으로 모이는 국제적인 학생들과 함께 음악활동을 하게 된다면, 한국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문화교류 및 글로벌 역량 강화의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백석예술대학교 학생들의 입학을 강력하게 희망했다. 

텐진외국어대학교의 경우 백석예술대 졸업생 10명을 대상으로 하는 관광학부 특별반도 구성하기로 하는 등 어학연수 프로그램에 이어 장학금 지급 등 실제 입학 특전까지 마련해 유학과 해외문화 체험의 길을 열어놓았다. 

올해 MOU를 체결한 중국 화남이공대학은 재학생 6만명의 종합대학으로 중국 화남지역에서 가장 규모가 큰 대학이다. 지난 7일에는 화남이공대학 초청으로 백석예술대학교 교수와 학생들이 음악공연을 열기도 했다. 양 대학은 상호학점취득 및 장학금 지원 등 폭넓은 교류협력의 길을 모색하는 중이다. 

각종 대회 수상으로 나타나는 교육 결실
이와 같은 대학의 노력은 다양한 경연대회 수상실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2014년에는 실용음악 이신영 학생이 ‘그때 그 마음으로’라는 자작곡으로 유재하가요제 대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유재하가요제는 실력있는 싱어송라이터를 배출하는 권위 있는 대회다. 

지난해에는 교회실용음악전공 내 가스펠밴드 ‘아이노스’가 극동방송 전국복음성가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음악학부 학생들로 구성된 ‘더 블루 스카이’ 팀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제5기 ‘지구별 꿈 도전단’에 선정돼 바흐의 고장 독일에서 연주회를 갖고 돌아왔다. 

외식산업학부 호텔조리전공 이정섭 학생은 임성빈 교수와 함께 국가대표 영세프로 독일조리사협회가 주관한  ‘IKA Culinary Olympic’에서 단체전 은메달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로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요리경연대회다.

외식산업학부는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농수산식품공사가 주최한 청년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프로젝트’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여한 것. 이러한 성과는 취업난 속에서도 외식창업으로 사회진출을 모색하는 도전의식을 학생들에게 심어주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김영식 총장은 “대학생활이 젊은이들의 미래를 바꾸어 놓을 수 있기에 대학의 선택은 매우 중요하다”며 “우리 사회 각 분야에서 섬김을 실천하고, 자신이 맡은 전공에서 최고의 실력자를 배출하는 백석예술대학교에서 꿈을 펼쳐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석예술대학교 정시 1차는 2017년 1월 3(화)일부터 13일(금)까지 진행되며, 인터넷 접수는 진학사(www.jinhakapply.com) 또는 유웨이(www.uwayapply.com)에서 받는다. 학과 특성에 따라 서류제출 후 면접과 실기고사가 진행된다. 정시 2차는 2017년 2월 11일(토)부터 14일(화)까지다. 

입학문의 : 02)520-0690
홈페이지 : www.bau.ac.
k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