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 예수님의 따스한 손길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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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예수님의 따스한 손길 전합니다”
  • 정하라 기자
  • 승인 2016.12.12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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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인터내셔널 서울역 노숙인을 위한 온기나눔 행사 진행

CTS인터내셔널이 성탄절과 연말을 앞두고 서울역 노숙인들을 위한 나눔 행사를 펼쳤다.

▲ CTS인터내셔널이 성탄절과 연말을 앞두고 지난 8일 서울역 노숙인들을 위한 나눔 행사를 펼쳤다.

CTS International(이사장:감경철, 이하 CTSI)는 지난 8일 오후 5시부터 서울역 노숙인들을 위한 구제사역을 하고 있는 세계선교교회(담임목사:박요한)와 함께 붕어빵을 무료로 노숙인들에게 전달하고, 서울홍성교회로부터 후원받은 방한복 600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세계선교교회 박요한 목사는 “추운 겨울 귀한 CTS인터내셔널 동역자들과 함께 봉사할 수 있어 무척 행복하고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서울역 노숙인들을 위한 한국교회의 관심을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CTSI는 27년간 서울역 노숙인들을 위해 무료 식사를 제공하고, 자활을 돕고 있는 사단법인 참좋은친구들(이사장:신석출 장로)을 방문, 20kg 쌀 100포대를 전달하고, 노숙인을 위한 당일 저녁 배식에 동참했다.

참좋은친구들 이사장 신석출 장로는 “힘들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스한 손길을 전해주어 고맙다”면서 “앞으로도, 이곳이 노숙인들에게 밥만 주는 곳이 아닌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고 영혼이 구원에 이르게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CTSI 이만순 부회장은 “성탄절을 맞아 CTS인터내셔널 후원자분들이 모아주신 귀한 손길에 먼저 감사를 드린다”면서 “예수님의 탄생과 사랑이 힘겹게 생활하고 있는 노숙인들에게 따뜻함으로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사단법인 CTSI는 CTS기독교TV가 2010년 설립한 비영리 법인으로, 행복한 섬김과 따뜻한 나눔을 바탕으로 국내외 소외된 이웃들에게 기독교정신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후원문의:02-6333-0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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