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노회 중부시찰 ‘가을연합부흥성회’
상태바
충남노회 중부시찰 ‘가을연합부흥성회’
  • 충남노회=이춘호
  • 승인 2016.12.07 14: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1월 27~30일, 나라와 민족을 위해 뜨겁게 기도

충남노회 중부시찰(시찰장:송화섭)이 주관한 ‘가을연합부흥성회’가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온양신광교회에서 열렸다.

‘주의 일을 이 수년 내에 부흥하게 하옵소서’라는 주제로 열린 부흥성회는 10명의 전임노회장이 강사로 나서 은혜의 말씀을 전하며 뜨거운 기도의 시간을 가졌다.

청강교회 김정욱 목사는 ‘실패에서 성공으로’라는 설교를 통해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삶이 성공으로 가는 길임을 강조했으며, 한성교회 이주형 목사는 ‘불행 속에 감춰진 행복’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고난 가운데서 희망을 찾는 설교로 성도들을 위로했다.

샘솟는교회 김헌철 목사는 ‘교회란 무엇인가’에 대해, 신광교회 박웅대 목사는 ‘자족하는 신앙’에 대해, 천안수정교회 이의순 목사는 '하나님은 나를 필요로 하신다'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또 미산성실교회 남승복 목사는 '하나님의 뜻과 성도의 생활'에 대해, 백석중앙교회 한방희 목사는 ‘다윗의 마음과 생각’에 대해 각각 설교했다.

이어 예은교회 김정구 목사가 ‘주님의 징계는 축복이다’라는 말씀을, 주하나교회 김종우 목사가 ‘겸손’에 대해, 천안임마누엘교회 이규철 목사가 ‘성령의 능력’에 대해 말씀을 전하며 성도들이 믿음 안에서 하나님만 의지하고 살아갈 것을 주문했다.

3박 4일 간 열린 연합부흥성회는 새벽과 오전, 저녁집회 등으로 종일 뜨거운 말씀을 전했으며, 성도들에게 영적 도전과 회복의 시간을 선물했다. 시찰 소속 교회들의 적극적인 협조 속에서 말씀을 사모하는 성도들로 예배당이 가득 채워졌으며, 어려움에 놓인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남노회 중부시찰 연합부흥회는 매년 가을마다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로 18년째를 맞이했다. 연합행사가 드문 시대에 충남노회 중부시찰 연합부흥회는 모범적인 행사로 평가되고 있으며, 지역 교회 부흥의 동력이 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