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흥 이끄는 능력있는 여종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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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흥 이끄는 능력있는 여종 되길”
  • 이현주 기자
  • 승인 2016.12.07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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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여목회자연합회 12월 월례회 개최

전국여목회자연합회 12월 월례회가 지난 5일 총회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총무 이명옥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예배는 상임회장 박인숙 목사가 “1200여 여종의 교회를 돌보시고, 여목회자들이 우리 총회와 세계 교회 가운데 빛나는 역사를 이루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이어 ‘원수의 목전에서 보란 듯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한 총회장 이종승 목사는 “우리나라에 깊이 뿌리내린 유교사상이 남존여비를 부추기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여목회자들이 더 잘하고 더 열심히 목회하면 하나님께서 원수의 목전에서 보란 듯이 상을 베풀어 주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총회장은 또 “교단통합 후 다들 우리 교단이 잘 되나 지켜보고 있다”며 “공부도 더 많이 하고, 성경도 많이 읽고, 기도도 많이 해야 한다”며 “여 목회자들이 한국교회를 부흥시키는 능력있는 종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부 월례회는 대표회장 박찬양 목사의 사회로 상임회장 김교순 목사의 회의기도에 이어 전회의록 낭독과 총무보고, 회계보고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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