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부의 영적 부흥 원하는 120교회 선착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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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부의 영적 부흥 원하는 120교회 선착순 모집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6.12.06 20: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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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학교성장연구소, 5일에 이어 12일 남서울비전교회서

 

▲ 박연훈 목사

교회학교가 위축되는 현실 속에서 지난 2년 동안 하루에 100명에서 300여명까지 ‘학교 앞 전도’를 하고 있는 박연훈 목사는 120개 교회 ‘아동부부흥 네트워크’를 구체화 하여 동반 부흥을 꾀하는 ‘붐붐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세미나는 학년제를 무학년제로 세팅하여 두 배에서 많게는 4배의 성장을 향하는 세미나로 세미나를 마친 후 120 네트워크 교회를 순회, 매월 웍샵을 통해 실행하고 있는 콘텐츠의 평가 조정 점검 제안을 하며 부흥을 현실화하는 아동부 부흥을 꾀하는 실천적 세미나이다.

세미나는 12월 5일과 12일 두 차례에 걸쳐 경주코오롱호텔과 용인 남서울비전교회에서 개최된다. 세미나는 모두 10강으로 진행되는데 박연훈 목사가 9강, 순천주성교회 문영찬 목사가 3명에서 12명 만들기를 강의하며 주성교회 부장 김성희 집사의 ‘학교앞전도 간증’으로 커리큐럼이 짜여져 있다.

그 구체적 강의 순서는 △변질된 교회의 본질 사명 회복해야 △한 눈에 보는 기독교 교육사, 기독교교육 △시스템 정리와 무학년제 이해 △실전, 반사모집과 무학년제 세팅하기 △실전, 반사교육 커리큘럼 △축제적 예배 기획, 15분 세개가 제대로 서야 △3명에서 12명으로 성장시키기 △새친구정착 콘트롤타워 구축하기 △학교 앞 전도 △자유토론으로 2년 동안의 임상에서 끌어 올린 아동부 부흥의 실제 실천내용을 담고 있다.

참가대상은 교회학교 아동부를 학년제(유년부, 초등부, 소년부)에서 무학년제(1~6)로 개혁하여 2배~4배 부흥시키길 원하는 교회의 담임목사 부부와 교육실무자(교역자, 부장)이다.

세미나를 마친 후에는 1월부터 매월 넷째 주 2시~5시까지 세미나에서 숙지한 내용을 아동부 교육목회 현장에 도입한 것을 점검하고 조정, 평가하는 웍샵을 1월부터 12월까지 교회를 순회하며 가지며 120개 교회가 동반 성장을 꾀한다는 것이다.

박연훈 목사는 SNS를 통해 ‘학교 앞 전도 운동’을 지난 해 9월부터 전개하고 있으며, 블로그 유튜브,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통해 매일 전도 일지를 전하면서 사그러들고 있는 교회학교 부흥에 불씨를 붙이고 있다.

교회학교가 없는 한국교회의 미래는 없다고 말은 하면서 교회학교 부흥을 위해 이렇다 할 대안을 내어 놓지 못하고 있는 현실 속에서 ‘학교앞전도운동’은 한국교회학교의 희망으로 부상하고 있다. (문의:02-899-5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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