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의 하모니를 이루는 바른 언론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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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의 하모니를 이루는 바른 언론 되길”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6.12.06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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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목회자포럼, 지난 5일 송년 만찬 및 영국대사 초청 강연

찰스 헤이 대사 “한반도 안보와 통일에 적극 협력” 약속

▲ 국민일보 목회자포럼은 지난 5일 국민일보빌딩 12층 그랜드볼룸홀에서 송년만찬 및 찰스 헤이 영국대사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

국민일보 목회자포럼 송년만찬 및 찰스 헤이 영국대사 초청 강연회가 지난 5일 저녁 국민일보빌딩 12층 그랜드볼룸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예배에서 국민대통합위원장을 맡은 최성규 목사(인천순북음교회 원로)는 ‘하모니 교회 하모니 나라’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어려운 시국이지만 애국가에도 나오는 것처럼 흑암을 빛으로 만드시고 우리를 보호하시는 하나님이 있기에 우리나라는 희망이 있다”면서 “성령이 하나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는 말씀처럼 성령충만하면 누구와도 하모니를 이룰 수 있기에, 국민일보가 사회의 하모니를 이루는 역할을 감당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1부 예배는 부회장 박동찬 목사(일산광림교회)의 사회로 민찬기 목사(예수인교회)의 기도와 김형석 목사(강서제일교회)의 성경봉독, 박종화 목사(국민문화재단 이사장)의 축도가 있었다.

이와함께 나라와 민족을 위해(김명현 목사), 한반도의 통일을 위해(권순웅 목사), 한국교회를 위해(이인선 목사), 국민일보를 위해(박의섭 목사) 특별기도 했으며, 예장통합 이성희 총회장, 합동 김선규 총회장, 대신 이종승 총회장, 기장 권오륜 총회장, 박종화 이사장의 축하인사가 있었다.

2부 만찬은 수석부회장 소강석 목사의 사회로 안정균 목사의 기도와 국민일보 조민제 회장과 목회자포럼 대표회장 김경문 목사의 환영사와 후원금 전달, 축배의 순서가 진행됐다.

3부는 찰스 헤이 영국대서의 초청강연이 있었으며, 김명기 사무총장의 광고와 김관선 목서(산정현교회)의 마무리기도로 모든 순서가 마쳤다.

찰스 헤이 영국대사는 한국과 영국과의 관계가 순교한 토마스 선교사로부터 시작됐음을 언급하면서 일제 강점기와 6.25 전쟁 중에도 양국 동맹이 변함이 없었던 것처럼 브랙시트로 인해서도 변함이 없음을 강조, 한반도 안보와 통일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임을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가수이자 사모인 자두를 비롯해 성악가 강미라 집사, 김화선 명인, GOODTV 여성합창단의 공연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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