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 중국 안휘삼연대학교와 학술교류협정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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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중국 안휘삼연대학교와 학술교류협정 체결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6.12.01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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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교내 국제교류처에서 상호협력 약속

▲ 백석대학교와 안휘삼연대학교가 학술교류협정 체결했다. 왼쪽이 안휘삼연대학교 김철 부총장, 오른쪽이 백석대학교 이계영 대외협력부총장.

백석대학교(총장:최갑종)는 중국 안휘성 합비시에 위치한 안휘삼연대학교(총장:김휘경(金会庆), 安徽三联学院)과 1일 오후 3시, 교내 국제교류처에서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양 대학은 앞으로 교수진의 상호 교환 및 파견과 도서자료 교류, 교환학생, 어학연수생, 학습교류, 교수진들의 학술 교류 등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이날 협정식에 참석한 이계영 대외협력부총장은 “우리 대한민국과 중국은 같은 문화권 아래 형제의 나라로 함께해 왔다”며 “활발한 교류로 양 대학 학생들이 더욱 많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협정 항목들을 적극적으로 조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휘삼연대학교 대표로 참석한 김철 부총장은 “백석대학교는 국제교류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들었다”며 “한국에서 중국어를 배우는 학생 숫자만큼 중국에서도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학생이 많다. 양 대학의 활발한 교류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안휘삼연대학교는 34개 전공으로 이뤄졌으며, 재학생 수는 1만 5천여 명으로, 안휘성에서 이공계열이 강한 명문 대학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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