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사역자들의 ‘꿈의 무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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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사역자들의 ‘꿈의 무대’ 펼쳐졌다
  • 정하라 기자
  • 승인 2016.12.01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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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CBS크리스천뮤직페스티벌’… ‘헤이븐’ 대상

국내 유일의 창작곡 크리스천 음악대회인 ‘제27회 CBS크리스천뮤직페스티벌’ 본선대회가 지난 29일 서울장신대(총장:안주훈 총장)에서 열렸다.

▲ 제27회 CBS크리스천뮤직페스티벌’ 본선대회가 지난 29일 서울장신대에서 열렸다.(사진제공:CBS)

CBS인터넷라디오인 JOY4U를 통해 생중계 된 이날 대회에서는 예배 찬양사역자들의 열띤 무대가 돋보였으며, 무엇보다 다양한 음악색깔을 지닌 솔로와 중창이 강세를 보였다.

본선 진출 9팀의 열띤 경연이 끝난 후에는 지난해 대상 수상자 ‘두 아들’의 무대가 뒤를 이었으며, 숭실대 CCM학과 강명식 교수가 이끄는 워십시간이 마련돼 행사장을 뜨거운 예배의 현장으로 만들었다.

이번 대회의 대상은 ‘호산나’를 열창한 헤이븐(HAVEN)이 차지했으며, 300만원의 상금이 돌아갔다. 금상은 N포세대 청년들을 위한 위로곡 어라이즈의 ‘일어나라 주의 청년 빛을 발하라-ARISE’가, 은상은 0.1톤의 듬직한 보컬리스트 이상혁의 ‘치유’, 동상은 헤븐싱어송라이터를 꿈꾸는 이다은의 ‘거룩한 보혈’이 수상했다.

아울러 본선에 오른 9팀 모두에게 본상이 돌아갔다. 청춘다희가 CBS프로듀서상을, 원 보이스가 CBSJOY4U상을 수상했고, 가창상 정예진, 작곡상 이소연, 인기상 사랑꾼밴드가 각각 수상했다.

참가자들은 강명식 교수와 함께 ‘선을 행하면서’의 노랫말인 ‘선을 행하다가 낙심치 말라 끝까지 참고 포기하지 말라 마음 굳게 하고 용기 잃지 말라 마침내 거두리라’를 되새기며 상에 관계없이 주 안에서 다음세대의 찬양사역자로서 앞으로의 갈 길을 다짐했다.

한편 ‘제27회 CBS크리스천뮤직페스티벌’ 실황은 CBS TV를 통해 12월 19일 낮 12시 1부, 12월 26일 낮 12시 2부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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