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선교훈련원 가을학기 종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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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선교훈련원 가을학기 종강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6.11.29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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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서울지부, 12주간 훈련 마쳐

▲ 총회 세계선교위원회 산하 총회선교훈련원생들이 가을학기를 마치는 종강예배를 드렸다.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세계선교위원회 산하 총회선교훈련원(이사장:임인기 목사, 원장:김석겸 목사)이 주최한 ‘2016 가을학기 종강예배’가 지난 28일 서울캠퍼스 진리동 605호에서 거행됐다.

‘주여 나를 보내소서’를 주제로 12주간의 훈련을 통해 선교현장에서 필요한 각종 내용들을 전문강사들로부터 전달받았으며, 봄학기에 이어 가을학기 12주와 합숙훈련 후에는 총회 선교사로 파송받아 사역을 할 수 있게 된다.

이날 예배는 훈련원 부이사장 김흥수 목사의 사회로 부원장 김근수 목사의 기도와 재정국장 이복연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이사장 임인기 목사의 ‘영적 지도자의 의사소통’이란 제목의 설교가 있었으며, 서울지부장 김은홍 교수의 격려사와 기획실장 권대안 목사의 광고 후 훈련원장 김석겸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사장 임인기 목사는 “이 시대의 문제가 가정과 사회, 교회 공동체 모두가 소통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일방적 소통은 상처주는 소통임을 기억해야 한다”면서 “지도자는 소통의 시기와 방향, 언어 이 세가지를 잘 분별할 때 우매자의 소통에서 지혜자의 소통으로 바뀐다”고 전했다.

총회선교훈련원에서는 오는 26일과 27일 1박 2일 동안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에 위치한 평화수양관(원장:이종호 목사)에서 합숙훈련을 실시한다.

합숙훈련에서는 ‘이슬람과 이슬람국가 어떻게 선교할까’를 비롯해 선교사와 건축, 선교사 파송현황과 훈련 및 파송관리, 선교와 의료, 셀프 선교프로젝트 개발, 선교사와 멀티미디어, 정신건강과 스트레스 & 이고그램과 욕구강도프로파일, 조별발표 및 역할극 발표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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