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준 장로, 뉴욕 유엔본부에서 초대전
상태바
이봉준 장로, 뉴욕 유엔본부에서 초대전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6.11.29 13: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몽골외교부와 국제울란바타르대학교 공동주관으로

▲ 이봉준 장로가 몽골외교부와 국제울란바타르대학교 공동주관으로 뉴욕 유엔본부에서 몽골 유엔가입 55주년 기념 ‘초원과 하늘이 만나는 몽골리아’라는 주제로 최근 초대전을 가졌다.

크리스탈성구사 대표이며 세계 곳곳의 선교지를 다니며 사진을 찍고 전시하고 있는 이봉준 장로가 몽골외교부와 국제울란바타르대학교 공동주관으로 뉴욕 유엔본부에서 몽골 유엔가입 55주년 기념 ‘초원과 하늘이 만나는 몽골리아’라는 주제로 지난달 21일부터 25일까지 초대전을 가졌다.

반기문 사무총장이 일정관계로 부사무총장을 대신 보내어 축사했다. 그동안 유엔에서는 각 나라의 기근, 지진, 전쟁, 난민 등 우울한 다큐 사진전만 있었는데, 몽골의 아름답고 평화로운 자연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각국 대표들이 소감을 전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몽골 대사는 “빈곤국가인 작은나라 몽골이 제3국의 외국인이 촬영한 사진전을 통해 아름다운 나라라는 자긍심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봉준 장로는 “우리의 목적은 선교지인 몽골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리고 국제 울란바타르대학교가 몽골에 크게 기여하는 학교라는 것을 학교 재단이사가 10년 동안 촬영한 사진을 통해 각인시켜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163개 회원국 중 123여개의 나라의 대표들이 참석했고 몽골대표의 인사말, 학교재단이사장 이흥순 장로의 인사말, 부총장 대독으로 반기문 총장 축사가 있었으며, 이흥순 이사장을 통해 전체 사진작품 40점(8천만원 상당)을 몽골 정부에 기증하는 시간을 가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