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윤실, ‘2016년 좋은교회상’ 수상교회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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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윤실, ‘2016년 좋은교회상’ 수상교회 발표
  • 정하라 기자
  • 승인 2016.11.28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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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은 오는 12일 ‘특별상’ 선정된 치유하는교회에서

(사)기독교윤리실천운동 사회복지위원회가 주최하는 ‘2016년 좋은교회상’ 수상교회 명단이 발표됐다.

기윤실 사회복지위원회는 격변하는 사회 속에서 흔들림 없이 사명을 잘 감당하고 있는 건강한 교회를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매년 ‘좋은교회상’을 선정해 발표해 왔다.

이를 위해 기윤실은 매주 토요일마다 좋은 교회상 기획을 위해 기도모임과 회의를 하였으며, 좋은교회상 진행위원을 구성해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를 실행했다고 밝혔다.

올해에는 △특별상 ‘치유하는교회’ △참좋은교회상 ‘동래중앙교회’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상 ‘원당교회’, ‘약대중앙교회’, ‘세계로교회’, ‘남군산 교회’ △땅끝까지 전도하는 교회상 ‘평택동산교회’, ‘울산삼산교회’ △땅끝까지 전도하는 교회상(해외선교) ‘니카과라 생명수교회’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2일 오후 2시 치유하는교회(담임:김의식 목사)에서 열리며 예배, 손봉호 박사(서울대 명예교수) 특강, 시상식 순으로 진행된다.

‘특별상’을 수상한 치유하는교회는 기독교 문화의 장착, 사회복지 실천에 힘쓰며 세계선교를 위한 교회 개척에 앞장서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치유하는교회는 현재 13개국 84명의 선교사와 31개 선교단체와 31개 농어촌교회를 후원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9개 교회를 개척했다.

또 지역의 구청과 동주민센터와 연계해 긴급복지 지원대상자를 발굴 지원하고 있으며, 매달 한번 이웃사랑 주일을 통해 지역사회 극빈자들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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