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그린골프단, 필리핀으로 선교사 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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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그린골프단, 필리핀으로 선교사 파송
  • 손동준 기자
  • 승인 2016.11.25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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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강대만 유미순 선교사 파송식 가져
▲ 할렐루야그린골프단이 지난 21일세계스포츠선교회 본부에서 강대만 목사와 유미순 목사를 필리핀 선교사로 파송하는 파송식을 진행했다.

골프를 통해 고아와 결손가정자녀, 소년소녀가장 등 불우한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할렐루야그린골프단(단장:백성기)이 필리핀으로 선교사를 파송했다.

사단법인 세계스포츠선교회(이사장:이광훈 목사) 산하 할렐루야그린골프단은 지난 21일세계스포츠선교회 본부에서 강대만 목사와 아내 유미순 목사를 필리핀 선교사로 파송하는 파송식을 진행했다.

이날 필리핀 선교사 파송식에는 이사장 이광훈 목사를 비롯해서 성락교회 황덕광 목사, 할렐루야그린골프단 백성기 목사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파송을 받은 강대만 목사 부부는 “부족한 사람이 스포츠 선교에 크게 쓰임 받고 있는 세계스포츠선교회의 선교사로 파송 받을 수 있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세계스포츠선교회 파송 선교사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선교에 이바지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강대만 유미순 선교사

강대만 선교사는 KPGA 프로골퍼로 활동했으며. 2011년 부터 필리핀에서 활동해왔다. 강 선교사는 2016년에 목사 안수를 받고 이번에 필리핀 선교사로 파송 받게 됐다. 아내 유미순 선교사는 이화여자대학교 인문과학대학 기독교학과를 졸업했으며, 대학 1학년 때 이동원 목사가 시무하던 서울침례교회 대학부 여름수련회에서 선교사로 헌신하고 중국과 방글라데시 등에서 선교사 활동을 해 왔다.

유미순 선교사는 “새로 시작하는 현지인 교회 개척사역과 운영하는 선교센터가 속히 안정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스포츠 선교를 통해 현지인들을 복음사역자로 세우고 교회개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국교회 성도들이 함께 기도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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