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예장 대신, 총회관 건립에 총력 기울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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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예장 대신, 총회관 건립에 총력 기울인다
  • 이인창 기자
  • 승인 2016.11.25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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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천200교회, 함께 총회관 세워나갈 것 약속

예장 대신총회가 교단 통합의 저력을 총회관 건립에 모으기로 했습니다.

지난 21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컨벤션호텔에서 열린 2016 총회 영성대회에서는 총획관 건립 추진 상황 보고와 함께 7천200교회가 함께 총회관을 세워나갈 것을 약속했습니다.

총회관건립추진위원장 장종현 목사는 "총회관 건립은 후배들을 위한 일이고, 미래를 든든하게 세우는 일"이라며 "내 것을 다 내려놓고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을 때 성령께서 함께 하신다"며 헌신과 나눔의 총회관 건립을 당부했습니다.

그동안 총회관 건립추진운동은 구 백석측에서 담당했습니다. 하지만 교단 통합이 완성되고 한 가족을 이루면서 총회에 대한 소속감과 자부심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며, 건립추진활동을 확대한 것입니다.

이날 본부장 이승수 목사는 "총 200억 목표로 모금을 진행했고, 지금까지 170여 억원이 약정됐다"며 "한 교회당 10만원, 한 성도가 1만원씩 벽돌 한 장 놓는 심정으로 헌금해도 충분히 총회관을 완공할 수 있다"고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이날 영성대회 참석자들은 "총회관을 기도록, 내 손으로 건축하자"는 구호를 제창했습니다. 

한편, 둘째날 저녁 영성집회를 인도한 윤호균 목사의 설교 수 참석자들은 즉석에서 감사헌금을 모아 470여 만원을 총회관 건립에 헌금했습니다.

아이굿뉴스 이인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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