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동성애 대응 위해 ‘자유와 인권’의 법적 의미 알린다
상태바
[TV] 동성애 대응 위해 ‘자유와 인권’의 법적 의미 알린다
  • 손동준 기자
  • 승인 2016.11.18 16: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독교인 법률가로 구성된 ‘자유와인권연구소’ 개소식

교묘하게 파고들고 있는 동성애의 물결에 대응하기 위해 기독교인 법률가들이 힘을 모았습니다.

기독 법조인들로 구성된 자유와인권연구소 개소식이 지난 17일 서울 방배동 백석빌딩에서 열렸습니다.

자유와인권연구소는 ‘자유와 인권’에 대한 올바른 법률적 의미를 대사회적으로 알리고, 반 기독교적 가치로부터 교회를 지키기 위한 적극적인 운동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이를 위해 예장 대신총회는 공익 차원에서 사무실과 시설을 제공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심동섭 소장이 설립 취지를 전했습니다. 심 소장은 “오늘날 자유와 인권이 인간의 보편적 가치로 자리 잡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그 용어에 대한 심각한 오류와 남용이 있다”며 대표적인 사례로 동성애를 꼽았습니다.

격려의 말씀을 전한 장종현 목사(백석학원 설립자)는 “성경이 말하는 진정한 자유는 썩어질 육체의 정욕으로부터 벗어나는 자유”라며 “하나님의 뜻과 섭리와 창조의 원리 안에서 참된 자유와 인권의 의미를 전하는 연구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아이굿뉴스 손동준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