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학원 설립 4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백석대학교와 백석문화대학교는 지난 27일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총 40개 기업이 후원했으며, 총 4천500킬로그램의 김장이 천안지역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에 전달됐습니다.
백석학원은 “이웃과 함께 하는 대학”을 표어로 내걸고 있으며, 대학의 마흔 번째 생일을 맞아 내부 구성원의 잔치가 아닌 주변 이웃을 섬기고 나누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백석예술대학교 총학생회는 학교 설립 40주년을 기념하면서 방배동 캠퍼스에 소나무를 봉헌했습니다.
지난 31일 기념식수식에서 김영식 총장은 “설립 40주년의 흔적을 남기기 위해 나무를 심게 됐으며, 또 다른 40년, 제2의 창학을 준비하는 의미로 바라보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소나무에 흙을 뿌리며 기념식수에 참여했고, 총학생회를 대표해 조승리 학생회장이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아이굿뉴스 이인창입니다.
저작권자 © 아이굿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