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으로 거듭나는 ‘제2회 백석 관광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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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으로 거듭나는 ‘제2회 백석 관광의 날’
  • 이현주 기자
  • 승인 2016.10.2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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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투어루트 경진대회-사진공모전 등 개최
▲ 백석 관광의 날 행사가 김영식 총장과 윤미란 부총장 등 학교 관계자들의 축하 속에 개최됐다.

기독교 인성훈련으로 관광 서비스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백석예술대학교 관광학부가 지난달 29일 ‘제2회 백석 관광의 날’ 행사를 방배동 캠퍼스 전역에서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이한 관광의 날은 백석예술대의 전통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한 장에 담는 여행스토리’ 사진전과 투어루트 경진대회 등을 마련, 진심과 배려를 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백석아트홀에서 진행된 1부 행사는 국내 최고급 브랜드인 콘래드 서울 박경숙 지역총괄 인사담당 전무의 특강을 비롯하여 투어 루트 경진대회의 시상식이 열렸으며, 김영식 총장을 비롯해 내외 귀빈들이 학생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2부는 예술동 1층 로비에서 사진전을 개최하고 우수 작품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했다. ‘나만의 루트를 디자인 하라’는 주제로 열린 투어 루트 경진대회는 ‘강남스타일’이라는 제목으로 응모한 김태호 학생이 대상인 총장상을 수여했으며, 총 4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만끽했다.

사진공모전에서는 ‘잊고 지난간 것들의 위로’라는 제목으로 출품한 남희정 학생과 관람객 투표에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은 ‘우리에게 사라진 것들’의 김가인 학생이 수상했다.

김영식 총장은 “관광학부 학생들이 직접 자신의 관심을 찾아가고 배워가는 관광의 날 행사를 통해 이론과 서비스 정신을 접목시키는 귀한 경험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학부 특성을 살린 전통과 조직문화로 발전되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관광학부 심성우 학부장은 “올해 2회 관광의 날에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리며, 매회 진화하는 관광학부만의 전통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백석예술대학교 관광학부는 관광경영, 글로벌 투어 서비스, 그리고 호텔경영 전공이 운영되고 있으며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인성교육으로 글로벌 서비스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 배출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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