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K-MK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 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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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MK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 유학’
  • 공종은 기자
  • 승인 2016.10.18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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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위해중세한국국제학교’ 미래 인재 양성 목표

지난 10월 1일 ‘개교 10주년’

이용규 이사장(사진)이 중국에 설립한 위해중세한국국제학교가 지난 10월 1일 개교 10주년을 맞아 이를 축하하는 시간을 갖고, 미국의 아이비리그 대학과 한국의 유명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모집한다.

위해중세한국국제학교는 ‘중국에서 세계로’를 비전으로, 중국 위해시 임항경제기술개발구에 설립됐다. 현재 국제유치원과 중세국제학교, 중세한국학교 초등-중등-고등학교 과정에 5백여 명의 학생들이 수학하고 있으며, 지난 10년 동안 한국 및 미국과 영국 등의 유수 대학에 진학시켰다.

10주년을 맞은 올해부터는 앞으로의 10년을 대비하면서 목회자 자녀들과 선교사 자녀들을 입학시킬 계획이며, 미국의 명문 아이비리그 대학과 한국의 유명 대학에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 미래 지도자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생활환경이 어려운 가정의 자녀들과 사역자의 자녀들에게 우선권이 있으며, 중3부터 고2까지를 우선 모집해 좋은 성적을 올리고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설립자 이용규 이사장은 “위해중세한국국제학교는 미래 10년을 내다보면서 더 큰 비전을 이루기 위해 도전하고 있다. 현재 6,600여 평방미터의 아름다운 대지 위에 21,000 평방미터의 국제학교와 한국학교, 중세관 등 3개 동의 건물이 준비돼 있다”고 말하고, “미국의 아이비리그 대학과 한국의 유명 대학에 진학을 희망하는 젊은이들을 장학금 지원을 통해 모집해 집중 지도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10월 1일 열린 개교 10주년 축하행사에는 1,500여 명의 축하객들이 참석해 위해중세한국국제학교의 10년과 성장을 축하했다. 위해중세한국국제학교는 그동안 중국 전역의 과학경시대회에서 우승해 미국 로스엔젤레스 세계대회에 참여하기도 했으며, 10월에는 캠브리지대학에서 주관하는 과정 중 ‘Thingking Skills’에서 우승해 북경에서 실시하는 시상식에 초청받았다.

입학을 위한 문의는 위해중세학국국제학교 홈페이지(http://wkis.hompee.com) 혹은 행정실(+86-631-599-6381, 070-7583-174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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