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는 하나님의 아들인가' 변증론적 답변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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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는 하나님의 아들인가' 변증론적 답변 제시한다
  • 손동준 기자
  • 승인 2016.09.29 17: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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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기독교변증 컨퍼런스, 10월 22일 큰나무교회서 개최
▲ 제5회 기독교변증컨퍼런스에 대한 기자간담회가 지난 28일 큰나무교회에서 열렸다.

‘예수는 신화인가?’,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인가’ 기독교 신앙의 핵심에 관한 질문에 지성적이고 올바른 답변을 제시하는 변증 컨퍼런스가 열린다.

큰나무교회(담임:박명룡 목사)와 변증전도연구소(소장:안환균 목사)가 주최하는 ‘제5회 기독교변증 컨퍼런스’가 다음달 22일 서울시 방화동 큰나무교회에서 열린다.

‘예수, 신화인가? 하나님의 아들인가?’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큰나무교회 박명룡 담임목사와 변증전도연구소장 안환균 목사, 서울신대 하도균 교수(전도학)가 강사로 나선다.

박명룡 목사는 28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예수가 신화라고 주장하는 대중문화에 맞서 예수가 역사적 인물이란 사실을 지성적으로 증거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행사 의의를 밝혔다.

변증전도연구소장 안환균 목사도 “이 시대는 기독교 진리를 무시하는 시대”라고 진단하면서 “"예수님이 고대 역사적 인물 중에서도 가장 확실한 역사적 인물이며,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역사적이고 이성적인 접근을 통해 밝히고자 한다”고 말했다.

주최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불신자에게는 예수 복음으로의 초대 △평신도에게는 예수 신앙에 대한 지성적 확신을 갖게 함 △목회자들에게는 예수 복음에 대한 변증의 실제 예를 경험하게 함 △한국사회에 만연한 잘못된 예수 이해를 바로잡고 참된 예수 이해를 제시함으로써 친기독교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 싶다고 제시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목회자와 평신도, 비기독교인 모두 참석할 수 있으며, ‘예수는 신화인가 역사인가’(박명룡 목사), ‘신약 성경은 역사적 신뢰성이 있는가’(박명룡 목사), ‘예수님은 정말 하나님의 아들인가’(안환균 목사), ‘왜 예수인가? 예수의 십자가 복음’(하도균 교수)을 주제로 발제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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