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소외계층 초대해 개최
매년 우리 사회의 이슈들을 돌아보고 소통과 희망을 나눠온 CBS의 ‘통(通)해야 콘서트’가 올해는 이야기가 있는 사랑 콘서트로 마련된다.
CBS와 군포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6 통해야 콘서트는 ‘이야기가 있는 조운파 사랑 콘서트’를 부제로 오는 10월 1일 오후 7시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특히 올해 콘서트에서는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내며 7080을 넘어 요즘 세대에서까지 사랑받고 있는 작곡가 조운파의 명곡들을 중심으로, 관록 있는 가수들과 신세대 가수들이 함께 펼치는 ‘이야기가 있는 사랑 콘서트’ 방식으로 전개돼 더욱 눈길을 끈다.
또한 최진희와 김부자, 김성환 등 중견 가수들이 출연하며 ‘수리산연가’, ‘옥경이’, ‘도로남’, ‘칠갑산’,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 같은 히트곡들을 부르게 된다. 걸그룹 에이-데일리는 최신 감각으로 편곡한 조운파 메들리를 들려주며, 남진, 서지안이 출연해 환상의 호흡으로 ‘빈잔’ 등의 히트곡을 특별 콜라보로 선사한다.
계층과 세대, 지역을 넘어 ‘사랑’으로 ‘통(通)해야’ 한다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진행되는 이번 ‘통(通)해야 콘서트’는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외국인 근로자, 새터민을 포함한 소외된 이웃들을 초청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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