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훈련은 은혜를 담는 그릇을 만드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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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훈련은 은혜를 담는 그릇을 만드는 과정”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6.09.23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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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총 전문인선교훈련원, 12주간 집중 훈련

지난 20일 대신 총회본부 교육실에서 개강예배

▲ 한장총 선교훈련원은 매년 선교사훈련생을 모집해 12주 과정 2학기제로 운영하고 있다.

한국장로교총연합회 전문인선교훈련원(이사장:임인기 목사, 원장:신예찬 목사, PMTI) 2016년 가을학기 개강감사예배가 지난 20일 오후 7시 총회회관 교육실에서 실시됐다.

이날 예배는 훈련원 부원장 손귀영 목사의 사회로 총무 김흥수 목사의 기도에 이어 선교위원장 임인기 목사가 설교했으며, 훈련원장 신예찬 목사의 인사말과 감사 이경욱 목사의 격려사, 사무처장 권대안 목사의 광고 후 위원장 임인기 목사의 축도가 있었다.

임인기 목사는 ‘은혜를 담는 그릇’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12주 훈련과정은 무엇이 되는 것이 아니고 겸손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담는 그릇을 만드는 과정”이라면서 “매주 훈련으로 선교의 주권이 하나님께 있음을 고백할 때 교만이 비워지고 은혜를 담는 그릇으로 변화된다”고 말했다.

17명이 훈련받는 이번 학기는 20일 개강예배 및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세계선교 전망과 전문화 다양성(김은홍 교수), 선교사의 이단연구(김태한 목사), 선교행정과 전략(권대안 목사), 선교와 문화(문상철 선교사), 선교사의 인격훈련과 자세(임인기 목사), 선교후원 개발(최부수 목사)이 강의된다.

또한 전방개척 선교(장훈태 교수), 선교지 언어습득 방법(김성규 교수), 선교사와 역사로 가는 성경(이종호 목사), 선교와 상황화(김승호 교수) 등이 매주 화요일 실시되며, 12주차 마지막날인 12월 6일 종강예배를 끝으로 한 학기 교육과정을 마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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