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9일 홍천 대명 콘도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2016 세계선교대회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강원도 홍천 대명 콘도에서 진행됐습니다.
'예수 다시 오심을 전하라 땅끝까지'를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53개 나라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교사 35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첫째 날 저녁집회에서는 증경총회장 유만석 목사가 말씀을 전했습니다. 유 목사는 본질에 충실한 착한 종이 되자며 선교사들을 격려했습니다.
선교사들은 2박 3일간의 대회를 통해 쉼과 영적 충전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백석과 대신의 교단 통합 후 양 교단 선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인 첫 번째 행사로 그 의미가 깊었습니다.
참석자들은 교단의 하나 됨을 위한 마중물이 되자며 화합을 다짐했습니다.
홍천에서 아이굿뉴스 손동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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