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오페라단, 창작오페라 ‘뚜나바위’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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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오페라단, 창작오페라 ‘뚜나바위’ 공연
  • 정하라 기자
  • 승인 2016.08.26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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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사21주년·광복71주년 기념, 9월 2~3일 CTS아트홀 무대에서

CTS기독교TV(회장:감경철)의 CTS오페라단(단장:김학남)은 CTS창사 21주년과 광복 71주년을 기념하는 창작오페라 ‘뚜나바위’를 오는 2일과 3일 양일에 걸쳐 서울 동작구 CTS아트홀 무대에 선보인다.

창작오페라 ‘뚜나바위’는 정규 음악교육을 받은 적이 없는 작곡가이자 현직약사인 이범식 선생이 작곡한 창작오페라다. 오페라는 이 씨의 자전적 장편소설 ‘뚜나바위’를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일찍 여읜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 음악에 대한 열정, ‘은혜’의 불같은 사랑을 그리고 있다.

‘뚜나바위’는 주인공 ‘본’이 세상에 지쳐 힘겨울 때마다 찾아가 노래를 부르는 일종의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같은 존재다. 음악전공자의 곡이 아닌 만큼 누구에게나 공감를 얻을 수 있는 편안함과 서정성이 돋보이는 작품.

CTS 감경철 회장은 “다른 특별한 이야기와 삶이 아닌 우리의 이야기이자 이웃의 이야기를 담은 오페라로 지친 이들에게 희망과 감동. 그리고 공감할 수 있는 삶의 이야기를 담고자 노력했다”고 전했다.

창작오페라 ‘뚜나바위’는 CTS아트홀에서 9월 2~3일 공연되며, CTS오페라단 김학남 단장이 총감독을 연출에 홍석임, 지휘 이범식 선생이 맡는다.

뚜나바위 공연은 9월 2일 오후 7시30분과 9월3일 오후 5시 2회 진행되며, R석 10만원. S석 7만원. A석 5만원. B석 3만원이다.(티켓구입문의:02-58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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