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육간 회복으로 목회사역에 큰 부흥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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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육간 회복으로 목회사역에 큰 부흥 이룬다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6.08.23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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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전국여목회자연합회 제1회 여름수련회

지난 18일-19일 대부도수양관서 3백여명 참석

▲ 전국여목회자연합회 제1회 수련회가 지난 18일과 19일 1박 2일 동안 대부도 새중앙교회 수양관에서 실시됐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전국여목회자연합회(대표회장:박찬양 목사)가 주최한 ‘제1회 전국여목회자연합회 수련회’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1박2일 동안 대부도 새중앙교회수양관에서 실시됐다.

총회 여목회자연합회 창립 이후 첫번째 가진 이번 수련회는 ‘회복’이란 주제 아래 전국에서 3백여 목회자들이 참석해 은혜와 교제의 시간을 나누었다.

대표회장 박찬양 목사는 환영사를 통해 “바쁘신 가운데 이번 수련회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환영하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려드린다”면서 “회복이란 주제로 우리 모두가 부족함을 채우고 영적으로 지적으로 심적으로 회복되어 목회사역에 큰 성장과 부흥을 이루는 귀한 시간이 될 줄 믿는다”고 말했다.

또한 “성령의 인도하심 가운데 변화되고 주님의 사랑으로 하나됨으로 말미암아 우리 모두가 온전히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귀한 시간이 되시길 축복한다”고 인사했다.

개회예배에서 부총회장 이종승 목사는 ‘지금도 한국교회 부흥될수 있다’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교회성장학자들이 말하기를 1990년대부터 한국교회 부흥이 멈췄다고 하지만 성령님 역사하는 교회는 지금도 성장할 수 밖에 없다”면서 “우리교회는 오늘도 부흥될 수 있다는 믿음으로 목회하는 주의 종들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수련회 참석 여목회자들이 여목회자연합회와 총회, 나라와 민족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고 있다.

상임총무 이명옥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예배는 부회장 서미순 목사의 기도와 김민희 목사의 특별워십, 정만준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이종승 목사의 설교와 부회계 이정원 목사의 헌금기도가 있었다.

이어 대표회장 박찬양 목사의 환영사와 수석상임회장 박인숙 목사의 인사말이 있었으며, 사무총장 홍호수 목사와 이경욱 목사가 격려사와 축사를 했다. 박인숙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총회 안에 여목회자연합회가 탄생하도록 축복하시고 수련회를 개최하도로 인도하신 하나님과 협조해 주신 총회 임원 목사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오늘의 자리가 아름다운 자리가 될 줄 믿고 목회자와 교회 앞에 칭찬받으며, 서로 존중하고 단합하는 여종들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회예배어 이어서는 증경총회장 박재열 목사가 ‘교회부흥 안될수 없다’를 주제로 강의했으며, 저녁시간에는 최귀석 목사가 ‘성장하는 교회, 신바람나는 교회’란 제목으로 집회를 인도했다.

새벽시간에는 부흥사회 대표회장 이태윤 목사가 ‘복음에 사로잡힌 자’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상임회장 이기쁨 목사가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박찬양 목사가 ‘주는자가 복이 있다 하십니다’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폐회예배는 실천신학대학원장 이선 목사가 ‘오직 예수그리스도’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권애순 김은옥 차분조 윤여재 이남숙 김교순 윤계순 임정숙 박진희 유명해 양정애 조래자 오주희 황정선 최선애 김인재 김주희 유해림 목사 등이 순서를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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