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교회 청소년들을 위한 야영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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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교회 청소년들을 위한 야영캠프
  • 이인창 기자
  • 승인 2016.08.23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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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9일 ‘제6회 작은교회 연합청소년 야영캠프’ 개최

청소년 관련 부서가 없거나 재정부족 등을 이유로 수련회를 갖기 어려운 작은 교회와 개척교회의 청소년들을 위해 연합캠프가 개최됐다.

청소년사역단체 디딤(권용섭 목사)와 기독교교육 전문기관 기독교교육개발원(남선우 박사)는 지난 7~9일 경기도 용인 ‘아리실 복지원’에서 제6회 작은교회 연합 청소년 야영캠프‘를 진행했다.

청소년들은 직접 야외에서 텐트를 치고 숙식을 해결하는 미션을 수행하며 자기주도력과 협동력을 키웠다. 아리실복지원에 머물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과 캠프 형식의 은혜로운 수련회로 보람과 은혜를 함께 누렸다.

올해 캠프는 교회 청소년들에게 기독교 문화를 더 잘 알리기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CCM 사역자 박요한 전도사, LAST, 김인식 목사, 제이미스톤즈, 김브라이언과 CCD 사역팀 DMT를 비롯한 이은철 박사와 개그우먼 김선정 등이 협력사역자로 자원해 섬겨 참석한 청소년들의 호응을 얻었다.

수련회 기간마다 집행되는 찬양집회에서 청소년들의 마음을 내려놓고 하나님을 진정 찬양하는 모습이었다. ‘축복의 사람’으로 알려진 박요한 전도사, ‘야곱의 축복’으로 알려진 김인식 목사가 인도하는 찬양집회에서 청소년들의 마음을 뜨거워졌다.

댄스사역팀 'DMT'의 CCD예배는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워십댄스’의 신선함에 빠져들었으며, 이은철 박사의 진로특강, 개그우먼 김선정의 간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알찬 시간을 제공했다.

작은교회 청소년 연합캠프는 ‘디딤’과 ‘교육개발원’이 청소년 사역과 교육 전문성을 공유하며 작은교회들을 위해 개최해오고 있으며, 올해 캠프를 위해 열림교회(조성호 목사)와 복지원교회(이희철 목사), 팀사운드(박경배 대표)가 후원으로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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