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에 맛있는 푸드트럭이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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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에 맛있는 푸드트럭이 떴다”
  • 이현주 기자
  • 승인 2016.08.10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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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창업 경험하며 메뉴 선보여... 오는 9월 24일까지

취업보다 창업이 각광받는 시대, 대학 재학생들이 실제 창업을 경험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백석예술대학교 외식산업학부는 지난달 16일부터 서초구에 위치한 예술의전당에 푸드트럭을 오픈했다. 

학생들이 푸드트럭을 통해 선보인 메뉴는 치킨타코와 김치퀘사디아, 눈꽃닭갈비 등으로 5천원에서 7천원의 저렴한 가격에 한 끼 식사를 맛볼 수 있다. 관람객들은 학생들이 손수 마련한 음식에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고객의 선호도에 따라 메뉴도 다양하게 변화시킬 예정이다. 

푸드트럭 프로젝트는 외식산업의 창업과 경영을 실제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외식산업학부 졸업생 선배와 재학생들이 멘토와 멘티가 되어 현장에서 실제 창업과 경영을 체험하면서 외식산업의 현주소를 익히고 자신감을 채우는데 목적이 있다. 

외식산업학부 푸드트럭은 오는 9월 24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옆 광장에서 계속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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