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뮤지컬 ‘바보사랑’ 1차 공연 개막
상태바
창작뮤지컬 ‘바보사랑’ 1차 공연 개막
  • 정하라 기자
  • 승인 2016.08.03 17: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랑하기에도 모자란 시간, 표현하세요”…10일까지 신촌 세븐파이프홀

매일 우리에게 똑같이 주어지는 하루, 24시간 1440분 86400초. 하루는 생각보다 길지 않다. 쏜살같이 지나가는 시간을 가장 가치 있게 보내는 방법은 무엇일까.

사랑하는 이와 함께 보내는 시간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창작뮤지컬 ‘바보사랑’이 막을 올렸다. 1차 공연은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신촌 세븐파이프홀에서 진행 중에 있다. 공연이 열리는 세븐파이프홀은 ㈜세븐파이프가 지난 7월 신촌에 건립했으며, 뮤지컬 ‘바보사랑’은 첫 개관공연이다.

▲ 창작뮤지컬 ‘바보사랑’ 1차 공연이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신촌 세븐파이프홀에서 진행 중에 있다.

‘그저 흔한 사랑이야기’라는 부제의 뮤지컬 ‘바보사랑’은 국내 순수 창작뮤지컬로 진실된 사랑을 찾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다. 그 어떤 것도 계산하지 않고 사랑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보며, 관객들은 진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간다.

공연에는 실력파 재즈피아니스트 이진선 음악감독이 직접 라이브 연주를 함으로써 극의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배우들이 입체적인 연기와 공연 중간 중간 예상치 못한 웃음 포인트는 관객들이 지루함을 느낄 틈이 없게 만든다.

뮤지컬 ‘바보사랑’의 공연시간은 평일 오후 8시, 토/일 오후 3시, 7시(일요일 없음)이며, 전석 4만원이다. (공연문의 010 8663 4620, 이메일 7pipe@naver.com)

한편 ㈜세븐파이프는 문화, 예술의 저변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창작뮤지컬을 제작하고 건전한 공연관람 제공, 공연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문화콘텐츠를 만드는 공연 제작 전문 회사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