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사이다보다 청량한 기독교문화공연이 찾아온다

한 여름 밤의 축제, 기독교문화공연 ‘우리 사이다’ 개최 정하라 기자l승인2016.08.03 13:30:00l수정2016.08.03 13:51l135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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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22~25일까지 4일간 가나의집 열림홀 공연장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기는 다채로운 ‘문화공연’

교회와 세상 잇는 허브역할 꿈꾸는 G&G Company

잠이 오지 않아 뒤척이게 되는 여름 밤, 마음까지 시원하게 만드는 기독교문화공연이 찾아왔다. 지앤지 페스티벌(G&G Festival)이 ‘이 세상에서 가장 좋은 건 사랑하는 우리~ 사이다!!’라는 주제로 오는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오후 8시 가나의집 열림홀 공연장에서 열린다.

일상의 당연함으로 인해 우리는 우리에게 허락된 관계의 소중함을 너무나 쉽게 잊고 살아간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준비돼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사이’를 더욱 돈독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4색 공연

한 여름 밤 축제의 포문을 여는 22일은 카리스팀의 댄스컬 ‘마리아’, 23일 문경오페라단의 ‘관객과 가까운 클래식’, 24일 극단 예배자의 음악극 ‘똑!똑!똑!’, 마지막 25일에는 찬양사역자 김명식&송미애의 ‘CCM 힐링 토크콘서트’가 대미를 장식한다.

댄스컬 ‘마리아’에서는 성경에 나오는 마리아 이야기를 현대의 캐릭터로 재탄생시켰다. 마리아는 유명한 음반 제작자로 성공했지만, 우연히 클럽에서 만난 한 남자와 하룻밤 사랑에 빠지고 원치 않는 아이를 임신한다. 권력, 돈, 명예, 사랑에 대한 병적인 집착. 그로인해 벌어지는 많은 사회적인 문제를 하나님의 말씀에 비추어 기준점을 제시한다.

댄스컬은 대사 없이 모든 드라마를 춤으로 표현한 무용극의 새로운 장르다. 모든 드라마의 감정 상태를 순수무용과 실무무용(스트릿 댄스)의 콜라보로 표현한다는 점에서 신선한 재미를 제공한다.

카리스(Charis)는 헬라어로 ‘은혜’라는 뜻이다. 카리스 공연팀은 “하나님의 은혜 없이 인간이 얼마나 나약한 존재인지를 깨닫고 그 크신 은혜와 사랑을 나누고자 공연제작사 카리스를 설립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카리스에서 자작하는 모든 공연의 수익금 10%는 미래의 주역이 될 차세대(학교 밖 아이들), 노숙자 재활시설 등 비영리단체에 기부되고 있다.

문경오페라단의 ‘관객과 가까운 클래식’에서는 오페라 공연과 함께 샌드아트가 펼쳐진다. 보통은 오페라에 대해 ‘조금 어렵다’는 편견을 갖기 쉽다. 하지만 이번 공연은 샌드아트와 해설을 통해 관객들과 소통을 시도하며, 클래식의 깊은 음악적 세계에 빠지게 만들 예정이다. 

24일에는 문화선교극단 ‘예배자’가 선보이는 음악극 ‘똑!똑!똑!’ 공연이 진행된다. 음악극은 자살률 전 세계1위 대한민국에서 영안실장을 직업으로 갖고 있는 김영안 실장이라는 인물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김 실장은 본인의 직업에 대해 자부심이 대단하다. 표면적으로는 죽은 사람들의 마지막을 책임진다는 생각이지만, 진짜 속마음은 사람들이 많이 죽을수록 본인의 수입이 많아지기 때문. 그러던 어느 날, 장례를 준비하다가 호기심에 관 속에 들어간 그는 깜짝 잠이 들어 버리는데....

공연팀 ‘예배자’는 삶과 예배가 분리된 것이 아닌, 삶 전체를 예배로 드리는 것을 소망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다. ‘예배자’는 공연의 장소를 하나님을 예배하는 장소로 제단으로 여기고 공연을 예배로 올려드리고 있다.

25일에는 ‘CCM힐링 토크콘서트’가 열려 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한다. 찬양사역자 김명식과 그의 아내 송미애가 함께 하는 토크콘서트는 20여년의 결혼생활과 함께 이를 통해 역사하신 하나님의 섭리를 나누며 찬양하는 따뜻한 토크콘서트다. 이 믿음의 부부가 한 목소리로 찬양하며, 가정을 통해 역사하신 하나님에 대한 간증을 전할 때, 듣는 관객에게도 놀라운 치유와 회복이 일어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벤트도 함께 즐겨요

‘우리 사이다’는 풍성한 공연 이외에도 뷔페식 다과와 이벤트를 마련해 눈과 귀, 입까지 즐거운 시간을 마련한다.

공연 1회 관람 및 당일 식사, 이벤트 및 음료가 포함된 티켓 가격은 1인당 4만2000원. 여기에 2인 이상이 참가하면 10% 할인되며, 총 4회 공연 중 3회 이상 티켓 구매자에게는 2인 기준 각각 30%의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공연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사이다 이벤트’도 있다. 공연 입장시 티켓 뒷면의 ‘이 세상에서 가장 좋은 건, ( ) 사이다!’ 문구의 빈 칸에 재치 있는 문구를 적어 응모하면 롯데월드 BIG5 이용권이 주어진다.

한편 기독교 문화예술공연 기획사 ‘G&G Company’는 기독교 문화를 통해 복음을 전하기 위해 2016년 세워진 신생 문화사역단체다. 특히 문화사역자와 공연자, 크리스천과 전도대상자를 이어주는 허브 역할, 기독교 문화의 창조 및 생산과 가치전달의 창구 역할을 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을 주최하는 G&G Company 원승준 대표는 “교인들과 전도대상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독교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해 하나님을 기쁘게 하길 원한다”며, “사랑이 넘치는 작은 나눔과 봉사로 천하보다 귀한 한 영혼이 구원받는 역사가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하라 기자  jhara@igood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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