貫盈(관영), 骨肉(골육), 防牌(방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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貫盈(관영), 骨肉(골육), 防牌(방패)
  • 승인 2003.09.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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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영(貫盈 창 6:5): 극히 많다는 뜻으로 그 죄악의 전체성과 지속성을 강조해 주는 말이다. 이로 보건대 당시 인간의 부패상은 광범위했고, 내적이며, 습관적이고, 지속적이었던 것이다. 따라서 인간에게는 더 이상 선한 것을 취할 수조차 없게 되었다.

즉 인간의 언행과 모든 성향들은 하나같이 하나님의 뜻과 완전히 배치되 있었고, 하나님은 그들의 기억 속에서 거의 잊혀져가고 있었던 것이다. 관련성구 창 15:16절, 욥 35:6절.

골육(骨肉 창13:8): 형제된 사람이란 뜻이다. 사실 아브람과 롯은 3촌간이었다. 그러나 일찍 부친을 여윈 조카 롯을 데리고 머나먼 객지에서 동고동락한 아브람에게 있어 롯은 한 골육이며 형제간이나 다를 바 없었다. 따라서 이들 사이의 분쟁은 이방 좃속들에게 수치거리가 아닐 수 없었다. 관련성구 삼하 19:12절, 대상 11:1절, 사 58:7절, 롬 9:3절, 11:14절.

방패(防牌 창 15:1): 하나님께서 아브람의 안전한 보호자가 되신다는 말이다. 당시 가나안에서 유량하며 또 이방인의 침략위협에 놓여있던 아브람에게 이런 하나님의 말씀은 곧 위로가 되었을 것이다. 관련성구 신 33:29, 삼하 22:3, 시 3:3, 잠 2:7, 엡 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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