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충만한 여름수련회로 멋진 여름휴가 보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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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충만한 여름수련회로 멋진 여름휴가 보내다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6.07.2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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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부흥사회, 전국교회 연합 여름수련회

지난 25일-27일 낙산 에어포트서 300여명 참석

▲ 총회 부흥사회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낙산 에어포트에서 전국교회연합 여름수련회를 개최했다.

1년에 한번 뿐인 여름휴가를 교회들이 연합해 수련회를 갖는 것으로 대신해 성령을 사모하는 은혜의 시간을 보냈다.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부흥사회(대표회장:이태윤 목사·사진)가 주최한 ‘전국교회 연합 여름수련회’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전국에서 3백여 명의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 낙산 에어포트에서 실시됐다.

대표회장 이태윤 목사는 “수련회에 오신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여러 교회간의 연합을 통해 협력이 이루어지고 교회내의 담도 무너지며 놀라운 은혜도 체험하는 시간들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준비위원장 백대현 목사는 “성경읽기와 기도, 찬송은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가장 중요하고 필수적인 것”이라면서 “이번 수련회를 통해 신앙에 놀라운 변화가 일상에서 생활화 되어지는 축복의 기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기경하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수련회는 그동안의 묵은 우리 심령의 밭을 갈아업는 기회로서 첫날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저녁시간은 찬양과 말씀집회로, 낮시간은 아침기도회와 교회별 자유시간, 중고청장년부 세미나, 교회별 물놀이 및 관광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 교회연합 수련회에 참석한 성도들이 개회예배 설교 후 한목소리로 기도하고 있다.

첫날 개회예배에서 부총회장 이종승 목사는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우리는 성령 받아야 구원받은 것으로서 천국을 사모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라며 “성령받아야 우리도 부활하는 사실을 믿고 성령충만하여 이 땅에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고, 천국 들어가서 면류관 쓰고 영원토록 왕노릇하는 우리 모두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수련회에는 부총회장 유충국 목사가 ‘이렇게 승리합시다’란 주제로 증경총회장 유중현 목사가 ‘끝이 좋은 신앙’이란 주제로 저녁집회를 인도한 것을 비롯해 박찬양 목사와 고영철 목사가 아침예배를 이장원 이태윤 손철 목사가 장년부와 청년부, 학생회 세미나를 인도했다.

이밖에 상임회장 강순모 목사와 사무총장 이규철 목사, 총괄위원장 이장원 목사 외에 유충임 임영선 서재은 남성종 김상국 한상용 이찬일 유진기 박인숙 이희순 이명옥 주영일 임온유 차분조 박진경 이은숙 목사 등이 순서를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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