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양적 성장의 시대는 지났다. 새로운 질적 성장의 패러다임을 모색해야 될 때다. 한국코메니우스연구소(원장:정일웅 목사)가 한국 교회 질적 성장의 새로운 방향 전환을 위한 ‘전인교육목회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새 시대를 준비하는 목회자들을 위한 다양한 목회 방법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국 교회를 새롭게 하소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콘퍼런스는, 경기도 가평 오륜비전빌리지에서 8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실시된다.
콘퍼런스에서는 정일웅 원장(전 총신대 총장), 권호덕 목사(성경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 목창균 목사(전 서울신대 총장), 안영혁 목사(총신대 신학대학원 교수) 등이 강의하며, 송영걸 목사(신천교회)가 개회예배, 송태근 목사(삼일교회)가 저녁집회, 정평수 목사(만남의교회 원로)가 새벽기도회, 김미열 목사(원주중부교회)가 폐회예배에서 설교한다.
정일웅 목사는 “현재 성장 위기에 직면한 한국 교회를 돕기 위해 목회자 콘퍼런스를 열게 됐다”고 말하고, “양적 성장의 한계를 뛰어넘어 질적 성장의 새로운 방향전환에 필요한 개혁신학에 근거한 목회철학과 목회방법이 소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한국 교회가 전인구원을 위한 교육목회의 새 지평을 열어 갈 수 있도록 그리스도의 복음사역의 새로운 희망을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콘퍼런스 참가는 한국코메니우스연구소 홈페이지(www.comenius.or.kr/1st)에서 할 수 있으며, 전화(02-537-7075)로 문의하면 된다. 참가 인원이 제한되기 때문에 사전등록은 필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