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문화대, ‘2016년도 전문대학 한식드림 경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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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문화대, ‘2016년도 전문대학 한식드림 경연대회’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6.07.0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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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산업학부 김현상·김동인 학생 동상 수상

지난 30일 글로벌외식관에서 개최

▲ 백석문화대 외식산업학부 학생들이 ‘2016 전문대학 한식드림 경연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하고 안종철 지도교수와 기쁨을 함께 했다.

백석문화대학교(총장:김영식)는 지난 3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교내 글로벌외식관에서 ‘2016년 전문대학 한식드림 경연대회’를 유치, 개최했다.

전국 25개 전문대학 조리 관련학과의 교수와 재학생이 팀을 이뤄 참가한 이번 대회는 된장과 간장, 고추장 등 우리나라의 장을 사용해 현대적 감각으로 한식의 우수성과 창의성을 표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대회에서 각 팀은 한식메뉴 2품을 요리해 내놓게 되며,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대상(부총리겸교육부장관상) 1팀, 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1팀, 금상(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장상 3팀, 은상과 동상 각 5팀이 수상을 했다.

백석문화대학교 외식산업학부 ‘2016년 전문대학 한식드림 경연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수상을 한 외식산업학부 김현상(25), 김동인(21) 씨는 안종철 교수의 지도 아래 주 요리로 ‘치킨파이와 김치롤’, 전채요리로 ‘오이선과 삼색퀘넬’을 내놨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한식분야 특성화 역량 강화, 전문대학 한식 부문 우수인재 발굴 등을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전국 전문대학 25개 팀이 참여했다.

특별히 금상 이상을 수상한 5개 팀은 올해 10월 미국 뉴욕총영사관과 공동 개최하는 한식홍보 행사에 참여해 미국 현지 인사들에게 새로운 한식 메뉴를 선보이는 기회를 얻게 된다.

백석문화대학교 김영식 총장은 “이번 대회가 열리는 글로벌외식관은 올해 5월에 준공식을 마친 전국에서 가장 최신식 설비를 갖춘 최고의 시설일 것”이라며 “이런 장소가 전문대학의 꿈나무들이 꿈을 펼치는 공간으로 활용돼 기쁘다. 백석문화대학교는 앞으로도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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