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열기 뜨겁다”…월요 특별기도회 ‘스타트’

지난 27일 첫 기도회, 홍보 없는 상태에서 200여 명 참석 이현주 기자l승인2016.06.29l수정2016.06.30 11:19l134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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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회와 총회장을 위한 월요 특별기도회가 지난 27일 처음 시작돼 뜨겁게 기도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가 다시 기도로 뭉쳤다. 지난 23일 미스바 기도 대성회 이후 기도의 열기가 뜨거워진 총회는 지난 27일 총회본부에서 ‘총회와 총회장을 위한 매주 월요일 특별기도회’를 진행했다. 

별도의 홍보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200여 명의 목회자들이 회의실을 가득 메운 가운데 열린 월요기도회는 첫 순서로 서울강서노회가 주관했으며, 증경총회장 박요일 목사가 ‘이스라엘의 회복자이신 하나님’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박요일 목사는 “이스라엘 백성들은 바벨론 포로에서 풀려날 것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지만 하나님께서는 이사야의 약속대로 70년이 찰 때 해방을 선물해주셨다”며 “우리 총회는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교단이고 한국교회를 향한 귀중한 사명을 맡기신 교단”이라고 말했다. 

박 목사는 “하나님께서 한국의 흩어진 교단을 하나로 모으는 작업을 우리를 통해 하고 계시며, 그 일의 중심에 장종현 총회장을 세우셨다”고 강조하면서 “우리 모두 겸손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받은 특별한 사랑을 나누고 본이 되는 교단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교단 전체에 흐르고 있는 개혁주의생명신학의 중요성도 역설했다. 박요일 목사는 “장종현 목사를 통해서 개혁주의생명신학을 허락하시고, 그 말씀 안에 녹아들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한다”며 “세상적으로는 지금 우리 총회가 얼어붙은 것 같지만 기도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뜻이 있으며, 더 능력있게 하나님이 주신 사역을 감당하라는 명령으로 생각하고 순종하자”고 격려했다. 

서기 김자종 목사의 사회로 열린 이날 기도회는 시대적 사명을 감당하는 총회가 되고, 한국교회의 중심교단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했으며, 총회장을 위해서도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도회 중보기도팀인 서울강서노회 이정기 목사는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는 말씀을 바탕으로 귀한 총회가 세워졌고, 하나님의 능력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며 기도에 응답받는 역사가 일어나길 간구했다. 

김자종 목사는 “미스바 기도회의 열기가 이어져 오늘 기도회에 자발적으로 200여 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해주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서기 박태현 목사는 “총회와 총회장을 위한 월요특별기도회는 매주 월요일 총회본부 대회의실에서 계속되며, 목사와 장로, 평신도 등 누구나 참여하여 기도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음 기도회는 7월 4일에 열리며, 이종승 부총회장이 설교한다. 중보기도팀은 총회출판사와 신문사가 맡는다. 

 

이현주 기자  hjlee@igood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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