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 의사 커뮤니티’를 위한 나눔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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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 의사 커뮤니티’를 위한 나눔 제안”
  • 정하라 기자
  • 승인 2016.06.24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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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사랑의 빵 나눔단말기’ 업무 협약식

월드비전(회장:양호승)은 ㈜케이에이치지와 ‘사랑의 빵’ 나눔단말기를 통한 공익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월드비전 여의도 본부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월드비전 양호승 회장과 ㈜케이에이치지 김상원 대표가 직접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 월드비전은 ㈜케이에이치지와 ‘사랑의 빵’ 나눔단말기를 통한 공익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사진:월드비전 제공)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월드비전은 ㈜케이에이치지가 운영하는 10만 의사 커뮤니티 아임닥터(http://www.iamdoctor.com) 사이트 내 캠페인 웹페이지 및 아임닥터 오프라인 세미나를 통해 사랑의 빵 나눔단말기 캠페인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조성된 기부금은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위한 보건영양사업, 식수위생사업 및 보건소 건립에 사용된다. 또한 보건소 건립 후, ‘아임닥터 해외봉사단’도 파견할 예정이다.

협약식에서 월드비전 양호승 회장은 “아임닥터와 지구촌 어린이들의 풍성한 삶을 위해 의미 있는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아임닥터를 찾는 전국의 의사 들이 유용한 정보와 함께 따뜻한 나눔의 의미도 함께 얻어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원 대표는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위해 위생보건 공익사업을 실시하고자 하는 아임닥터의 취지에 많은 분들이 동참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월드비전과의 협약을 통해 전국 병원에 쉽고 즐거운 나눔 문화가 확산될 거라 믿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월드비전은 급변하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지구촌 어린이들을 위한 새롭고 효과적인 나눔 캠페인을 진행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지난 해에는 1991년부터 시작된 국내 최초 나눔저금통 ‘월드비전 사랑의 빵’ 에 신기술 금융서비스 핀테크를 접목한 ‘사랑의 빵 나눔단말기’를 전국에 보급해 국민들이 실생활에서 간편하고 즐겁게 기부에 참여하도록 도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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