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를 살리는 신학세미나 개최
상태바
한국교회를 살리는 신학세미나 개최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6.06.21 22: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이협, 오는 27일 오전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한국기독교이단대책협의회(대표회장:임준식 목사)에서는 오는 2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한국교회를 살리는 신학세미나’를 개최한다.

‘바른 신학, 바른 교리’를 주제로 하는 이번 신학세미나(총괄본부장:김정만 목사)에서는 동성애 반대와 차별금지법 반대, 이슬람식품건축 반대, 이단을 진리로 세우기에 대한 내용 등이 강의된다.

세미나에는 최태영 교수(영남신학대학교)와 이혜훈 국회의원(사랑의교회), 정미경 국회의원(온사랑교회), 하다니엘 목사(건전신앙수호연대), 유수열 목사(나라사랑시민모임)가 강사로 나서며, 예장 통합 부총회장 이성희 목사와 한기부 이사장 송일현 목사가 개회예배 설교와 축도를 담당한다.

이번 세미나와 관련 총괄본부장 김정만 목사는 “이번 세미나는 동성애와 차별금지법 그리고 이슬람에 대한 부분으로 이 부분에 대한 바른 신학을 세우는 것이며, 또 한 가지는 이단 문제 로서 요즘 신흥 이단들의 문제도 큰 문제이지만 또 다른 문제는 규정된 이단들에 관한 문제이기에 이 부분을 어떻게 진리로 세울 것인가 하는 문제를 이번 세미나를 통해 생각해 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대표회장 임준식 목사는 “총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 위원으로 섬기던 중 이단 문제를 처리하고 해결해 나아가는데 있어 나름대로 원칙을 가지게 됐다”면서 △이단은 결코 용납할 수 없다 △이단을 규정할 때는 교리라는 본질에 따라야지 비본질적인 것으로 해서는 안 된다 △과거에 이단으로 규정되었지만 현재 바른 신앙과 교리로 회개하고 총회의 가르침을 따르면 확실하게 이단에서 해제해야 한다는 원칙을 거듭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