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적 교회부흥 노하우, 직접 듣고 배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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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적 교회부흥 노하우, 직접 듣고 배우세요
  • 이현주 기자
  • 승인 2016.06.07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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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제일교회, 오는 27~28일 전국 개척교회 목회자 무료 초청
▲ 은평제일교회는 부흥의 노하우를 전국 미자립 개척교회와 나누고 있다. 올해도 6월 27일과 28일 이틀간 무료 세미나가 열린다.

부흥하는 교회에는 분명한 노하우가 있다. 그리고 부흥한 교회 목회자들은 “50명, 100명, 작은 눈덩이를 만들고 나면 교회는 부흥하게 되어 있다”고 말한다. 도대체 부흥하는 교회에는 어떤 비밀이 숨어있을까?

교회 개척 후 5년이 지나도록 자립하지 못하는 교회, 100명을 넘어서지 못하고 늘 한 자리에 머무는 교회 목회자들을 은평제일교회에서 초청했다. 국내외를 다니면서 교회부흥의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는 은평제일교회 심하보 목사가 오는 27일과 28일, 1박2일 간 전국 개척교회 목회자를 초청, ‘실제적인 교회성장 세미나’를 무료로 개최한다.

은평제일교회는 1981년 3월 작은 셋방에서 심하보 목사 가족으로 시작됐다. 이후 4개월 만에 20평 전세를 얻어 교회를 창립하고 9월에 50명 돌파 예배를 드렸다. 9월에서 11월까지 불과 두 달 만에 성도는 100명을 넘어섰고, 이듬해 2월, 200명을 돌파했다. 교회 창립 1년도 되지 않아 은평제일교회 성도는 300명을 넘어섰고, 1983년 50평짜리 성전을 마련했다.

현재 약 2500명 성도가 출석하는 대형교회로 성장한 은평제일교회는 지난 시간에 대한 감사를 잊지 않고, 교회부흥의 노하우를 미자립, 개척교회 목회자들에게 전수하며 한국교회 공익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1992년 처음으로 전국 개척교회 목회자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고, 목회연구원을 설립하여 실질적인 목회 방법을 가르치고 있다. 지난 2013년 개최한 개척교회 목회자 세미나에는 약 1천여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해 심하보 목사의 강의에 귀를 기울였다.

심 목사는 “그동안 14차례에 걸쳐 제가 걸어온 목회의 실제적인 내용들을 목회자들에게 전달했고, 이 세미나에만 1만여 명의 목회자들이 다녀갔다”며 “목회에 지친 동역자들이 이 세미나를 통해 큰 힘과 도전을 받고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 개척교회 목회자 초청 실제적인 교회성장 세미나’는 부흥을 갈망하는 담임목회자 부부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1000명만 받는다. 교회 주보를 지참하면 교재와 간식, 선물과 숙식 등이 제공된다.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목회후원금 1천만 원도 전달한다.

심 목사는 “수양관 같이 좋은 시설이 아니라 잠자리는 불편할 수 있지만 부흥이 일어난 현장에서 목회에 대한 고민을 나눔으로써 더 큰 힘을 얻게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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