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노회, 부천 오정동에 ‘틔움교회’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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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노회, 부천 오정동에 ‘틔움교회’ 설립
  • 성남노회=이영섭
  • 승인 2016.06.03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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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동반 테마여행도 진행... 일본 복음화 기원
▲ 성남노회는 지난달 28일 틔움교회를 지교회로 선포했다.

성남노회가 지난 28일 부천지역 복음화를 다짐하며 ‘틔움교회’를 설립했다.

부천시 오정구에 세워진 틔움교회는 개척 후 2년 만에 교회 설립의 기쁨을 누리게 됐다.

성남노회는 지난달 28일 노회 서기 이영섭 목사의 사회로 설립감사예배를 드리고 부서기 이윤호 목사의 기도와 회록서기 김상겸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노회장 김상욱 목사가 설교를 전했다. ‘베데스다 못’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한 김 목사는 지역 내 많은 이웃들을 하나님의 사랑으로 위로하고 치유하는 교회가 될 것을 당부했다.

이어 김상욱 노회장은 틔움교회가 성남노회 지교회가 됨을 선포했고, 현판을 증정했다.

축사는 증경노회장 천영수 목사가 전했으며, 틔움교회 담임 황재훈 목사는 “주님을 만나 구원의 기쁨을 누리고, 좋은 교회를 만나 행복하다는 소리를 듣는 교회로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예배는 동부시찰장 황태동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한편, 성남노회는 지난달 30일부터 6월 1일까지 2박3일 간 부부동반 테마여행을 다녀왔다.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노회’를 주제로 부산과 대마도를 방문했으며, 대마도에 있는 유일한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며, 부산과 대마도, 그리고 일본 복음화를 위해 기도했다.

테마여행에는 96세 노령에도 불구하고 노회의 큰 어른으로 존경받는 계정남 목사가 홍성호 목사의 도움으로 건강히 동행을 마쳐 모든 노회원이 감사와 기쁨을 나누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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