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의 선교, 성령과 함께" 제42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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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의 선교, 성령과 함께" 제42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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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5.27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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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개막…전 세계 500여 순복음 선교사 참석

제42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가 ‘겸손의 선교! 성령과 함께!’라는 주제로 지난 24일 개막했다. 이번 대회는 27일까지 여의도순복음교회 및 영산 수련원에서 진행된다.

재단법인 순복음선교회와 여의도순복음교회 선교사역국 공동주관으로 열리는 선교 대회에는 전 세계로 파송된 순복음 선교사 약 500명과 선교위원회 및 교직원 80명이 참여했다.

지난 25일 열린 선교대회에서는 이영훈 담임목사의 설교와 조용기 원로목사의 권면의 말씀, 우수 선교사 감사패 시상식 순으로 행사가 시작됐다.
이어지는 선교사 수련회는 27일까지 영산 수련원에서 이영훈 목사의 특강과 성령대망회, 미국 뉴저지찬양팀의 연주회, 영화 관람 등의 프로그램으로 계속된다.

또한 27일 저녁 9시부터 익일 새벽 4시까지 열리는 ‘미스바 7시간 철야 기도회’는 선교사 및 전 교인들이 참석하며, 이영훈 담임목사의 설교를 시작으로 각 나라별 선교사가 주최하는 통성 기도회와 지역보고로 이어져 김유동 선교사의 축도로 마무리 된다.

한편 대회에 참석한 선교사 부부들의 건강을 위한 선교사 건강검진이 영산복지센터 2층 순복음의료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다. 지난 22일부터 시작된 건강검진은 오는 6월 5일까지이고, 검진 비용은 선교국에서 지원한다.

선교대회를 마친 후 오는 6월 1일부터 2일까지 1박 2일간 총회 임원(교민 선교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제2회 시니어 포럼이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포럼에서는 이영훈 목사 외 4명의 강사가 참석해 특강과 발제 등을 진행하며, 선교사역국과 교민간의 총회 및 선교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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