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주변이 깨끗해지니, 기분도 상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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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주변이 깨끗해지니, 기분도 상쾌하네요”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6.05.26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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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총학생회·스포츠과학부 등 ‘클린문화 캠페인’

교내 학교 앞 실개천, 안서동 일대, 천호지 주변 등 쓰레기 줍기

▲ 백석대 스포츠과학부 학생들이 쓰레기 줍기에 나선 가운데 산소통을 메고 천호지 호수에 들어가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백석대학교(총장:최갑종) 총학생회와 스포츠과학부 학생 등 총 100여 명은 25일 오후 2시부터 교내와 학교 앞 실개천, 안서동 일대, 천호지 주변을 돌며 쓰레기를 줍는 ‘클린문화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

스포츠과학부 재학생들은 올해 특별히 대학 건학 40주년을 맞아 대학 인근 천호지 호수에 보트를 타고 직접 산소통을 매고 호수로 들어가 바닥에 깔린 각종 쓰레기들을 건져 올려 더욱 뜻 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백석대학교 이준희 총학생회장은 “지난 금요일 진행된 임원 체육대회에서 우리 대학의 건학 40주년을 맞아 보다 뜻 깊은 일을 해보자는데 모두의 마음이 모아졌다”며 “앞으로도 대학 주변 환경을 살리고 보다 훌륭한 대학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석대학교의 클린문화 캠페인은 ‘금연’과 ‘절주 운동’, 대학 주변 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정화 활동과 함께 올해로 12년째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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