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모던 시대, 다양한 전도법으로 승부하라”

총회 전도부 세미나, 지난 23일 새중앙교회서 개최 손동준 기자l승인2016.05.26 10:14:33l수정2016.05.27 14:42l134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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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전도세미나가 지난 23일 새중앙교회에서 열렸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전도부(부장:송관용 목사)가 주관하는 총회 전도세미나가 지난 23일 경기도 안양 평촌 소재 새중앙교회(담임:박중식 목사)에서 ‘개인에게 적합한 전도훈련방법’을 주제로 열렸다.

총회 전도부 총무 강순모 목사 사회로 진행된 이날 1부 예배에서는 총회 전도부 회계 김호직 목사의 기도와 찬양가수 조은영 집사의 특송에 이어 송관용 목사가 설교자로 나섰다. 송 목사는 마태복음 28장 18절을 본문으로 ‘개인에게 적합한 전도방법’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송 목사는 설교에서 “다원주의의 성격을 띠는 포스트모더니즘이 이제 하나의 학술 이론이 아니라 일상적인 삶을 통해 경험되는 당연한 현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며 “이같은 변화가 교회에 까지 영향을 미치면서 교회의 복음전도에 적지 않은 어려움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빠르게 변하는 세상의 문화에 대응하지 못하고 이전의 전도방식의 개념으로 접근한다면 교회성장의 총체적 침체 상황에 이를 수 밖에 없다”며 “전도의 메시지를 바꿀 수는 없지만 전도하는 방식은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다. 성경은 전도자가 상대방의 필요를 알고 접근하는 모습을 보여준다”고 역설했다.

송 목사는 시대에 맞는 새로운 전도방법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개인에게 적합한 전도방법 훈련 세미나는 이와 같은 생각에서 시도되고 있다. 성도 각자의 강점과 관심을 살려, 보다 효과적인 전도가 이뤄지도록 교회가 나서서 도와야 한다”고 전했다.

송 목사의 설교에 이어 강순모 목사의 광고 후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부총회장 이종승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진 2부 세미나에서는 ‘우리는 전도하고 하나님은 일하신다’는 구호 아래, 어린이 전도협회 강성철 목사와 OM선교회 최현미 한국대표, PEP영어 정영진 목사, 파워전도 신동욱 전도사, 심리치유전도 취귀석 목사가 강의를 전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 일정 가운데 ‘노회 준비를 위한 연금설명회’가 더불어 진행돼,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손동준 기자  djson@igood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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