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에서 성시화 대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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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에서 성시화 대회 열린다
  • 손동준 기자
  • 승인 2016.05.20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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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8일부터 7월 1일까지…키예프 소망교회에서 개최
▲ 키예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김병범 선교사(오른쪽)와 김 나탈리야 사모(왼쪽).

동유럽과 러시아를 잇는 가교역할을 해온 나라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예프에서 성시화의 비전이 선포된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총재:김인중 목사, 공동총재:전용태 장로)는 오는 6월 28일부터 7월 1일까지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 소망교회(담임:김병범 목사)와 키예프슬라빅복음주의신학교(학장: 김병범 목사)에서 ‘전교회가 전복음을 전시민에게’라는 주제로 ‘2016 우크라이나 성시화대회’를 개최한다.

키예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김병범 선교사)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한인 선교와 성도들은 교회에서, 현지인 목회자와 신학생, 성도들은 신학교에서 각각 강의와 훈련을 진행하고, 저녁집회는 연합으로 진행한다. 특히 키예프뿐만 아니라 우크라이나 전역에서 현지 목회자와 신학생, 한인 선교사들이 참석할 계획이다.

강사로는 김철영 목사(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백종석 목사(서산성시화운동본부 부본부장, 서산이룸교회), 유헌형 목사(인천성시화운동본부 공동회장, 논현주안장로교회), 이영환 목사(대전성시화운동본부 직전 대표회장, 대전 한밭제일교회) 등이 참여한다.

김철영 목사는 ‘성시화운동의 비전과 전략’을 소개하고, ‘사영리 전도 및 솔라리움 그림카드 활용을 통한 관계전도’ 훈련을 인도한다. 백종석 목사는 ‘부르심’, ‘사명자의 길’ 특강을 하고, 유헌형 목사는 ‘내적 치유’와 ‘영적 전쟁’ 강의를 인도한다. 이영환 목사는 ‘장자권 세미나’를 인도한다.

우크라이나는 인구 4,400만 명의 국가로 1924년 소련연방공화국에 속해 있다가 1991년 독립했다. 현재 독립국가연합의 가입국이다. 지리적으로는 폴란드, 헝가리, 루마니아, 러시아, 흑해(터키)로 둘러싸인 동유럽에 속한다.

우크라이나 종족은 슬라브민족이며 정치적으로는 구소련연방에서 독립하면서 대통령제, 국회민주주의 정치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종교적으로는 동방정교가 80퍼센트, 가톨릭 7퍼센트, 개신교 3퍼센트, 무신론자 3퍼센트, 공산주의 3퍼센트, 기타 4퍼센트 정도다.

수도 키예프는 정치, 경제, 교육, 문화의 중심지로 인구는 약 3백만 정도다. 교민은 주로 지사와 상사 주재원, 개인 사업가들이며 우크라이나 전역에 한인 선교사 60여 가정이 사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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