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통합 후 첫 총회 전국장로연합회 부부수련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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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통합 후 첫 총회 전국장로연합회 부부수련회
  • 손동준 기자
  • 승인 2016.04.27 1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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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22일 켄싱턴플로라호텔서 300여명 참석

대한예수교장로회 전국장로회연합회 제36회기 부부수련회가 지난 21일과 22일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켄싱턴플로라호텔서 열렸습니다.

지난해 11월 대신과 백석의 장로연합회가 통합한 이후 첫 번째 열린 부부수련회에는 전국에서 3백여명의 장로부부들이 참석해 1박 2일간 쉼과 회복의 시간을 갖고 2차례의 특강을 통해 유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회장 이재원 장로(해오름교회)는 “성령이 하나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는 주제처럼 십가자의 사랑을 나누는 수련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십자가 지는 장로부부가 되어 온전한 연합과 일치를 이루어 한국교회의 표상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습니다.

특히 이번 수련회에는 특히 타 교단 장로회연합회 회장들이 참석해 축하하는 시간으로 자리를 빛냈습니다.

첫날 개회예배는 부회장 김우환 장로의 사회로 증경총회장 정영근 목사가 말씀을 전한데 이어 저녁에는 백석문화대·백석예술대 김영식 총장이 특강을 전했습니다.

김 총장은 ‘무엇이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가?’란 주제로 특강을 전하면서 우리 모두의 영원한 숙제인 행복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둘째날 오전에는 한국중앙교회 임석순 목사가 성령이 하나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는 주제로 특강을 전했으며, 폐회예배는 부총회장 유충국 목사가 말씀을 전했습니다.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맑은 공기 속에서 지낸 참석자들은 1박 2일의 짧은 일정을 아쉬워하면서 다음 만남을 기대했습니다.

평창에서 아이굿뉴스 손동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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