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13개국 창조 과학자들 한국에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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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13개국 창조 과학자들 한국에 모인다
  • 이인창 기자
  • 승인 2016.04.12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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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창조신앙교육 축제’ 겸해 ‘제2회 아시아 창조컨퍼런스’ 개최

한국창조과학회와 온누리교회, 횃불트리니티 신학대학원대학교가 오는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3박 4일간 ‘창조신앙교육 축제’(CCFE)를 온누리교회 양재캠퍼스에세 개최한다.

‘창조신앙, 삶의 중심으로’를 주제로 창조신앙교육축제는 미국 AiG, 아시아창조과학연합회 등 후원하는 제2회 아시아 창조컨퍼런스(All Asian Creation Conference, AACC)를 겸해 진행되며,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일본, 북한, 인도, 미국, 영국 등 13개국 창조과학자들이 참가한다.

행사 기간에는 일반세션(CCFE)과 학술세션(AACC)로 구분돼 운영되는 가운데, 특별히 학술세션에서는 창조과학자들이 분야별 연구내용을 발표하게 된다.

일반세션 중에는 한동대 김영길 전 총장 등 전문가와 목회자들이 창조신앙의 중요성과 소명에 대해 발표한다.

부모들이 창조교육에 바탕을 두고 올바르게 자녀양육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26~27일에는 ‘자녀교육 솔루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국내외 유명 과학자 및 교육전문가 17명이 TED 형식의 발표로 함께할 예정이다.

저녁 시간에는 스킷 드리마와 웹 드리마를 본 후 패널토의가 이어지고, 은혜샘물교회 박은조 목사, 온누리교회 이재훈 목사가 설교를 전하게 된다.

행사 마지막 날인 28일 토요일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창세기 탐사 Let’s go!', 청소년들을 위한 ‘In the Beginning,', 대학 청년부를 대상으로 하는 ’C4U(Creation for You)' 등 연령별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한국창조과학회는 “이번 축제가 창조신앙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하고, 기독학교와 대안학교, 기독교 교육단체 간 상호협력과 발전의 전기가 될 것”이라며 “창조과학자들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강화할 것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참가등록은 한국창조과학회 홈페이지(www.kacr.or.kr)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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