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명성교회, 246명 임직자 세워 새로운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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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명성교회, 246명 임직자 세워 새로운 도약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6.04.0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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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30주년 맞아 지난 3일 임직예배

임직식 한주 앞서 필리핀 약속의은혜교회 기공예배

▲ 수원명성교회는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246명의 임직자를 세웠으며,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가 설교를 전했다.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에 위치한 수원명성교회(담임:유만석 목사)는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지난 3일 오후 대예배당에서 19명의 장로를 비롯해 246명의 임직자를 세우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 유만석 목사

유만석 목사는 “30년을 인도하신 하나님과 한곁같은 마음으로 함께 해 온 모든 성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지난 30년 동안 축복해 주신 하나님께서 앞으로의 30년도 인도하실 줄 믿고 지역사회와 민족, 나아가 세계를 섬기는 교회로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예배는 유만석 목사의 사회로 수원명성교회 장복현 장로의 기도와 연합찬양대의 찬양에 이어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가 설교했으며, 명성소년소녀합창단의 헌금찬양과 영원교회 김봉태 목사의 헌금기도가 있은 후 ‘30년 그리고 앞으로 30년’에 대한 영상이 상영됐다.

김삼환 목사는‘하나님을 위하여’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은 거룩하시고 성전을 통해서 사람도 거룩하게 하시며 예배는 하나님과 만나는 시간으로서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의 일을 하면 행복할 수 있다”면서 “하나님을 영화롭고 기쁘시게 하는 일에 쓰임받는 사람이 되고 임직자 모든 분들이 산제사로 다 바쳐지면 놀라운 일이 일어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이어진 임직식에서는 임직자 소개(장로 19명, 명예장로 2명, 명예권사 2명, 안수집사 취임 2명, 권사 54명, 안수집사 29명, 여집사 138명)와 서약, 안수기도, 악수례, 취임기도와 공포, 임직 및 취임패 증정이 있었으며, 권면과 축하로 이어졌다.

▲ 임직예배 후 예배 순서자들과 19명의 장로장립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증경총회장 최낙중 목사와 장원기 목사가 임직자와 교우들에게 권면을, 양병희 목사가 격려사를 전했으며, 수원시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고명진 목사와 염태영 수원시장이 축사를, 임직자 대표 구자상 장로가 답사를 한데 이어 성원모 장로와 문선규 권사가 임직자를 대표해 교회와 담임목사에게 예물을 증정한 후 추연동 장로의 광고와 증경총회장 홍태희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날 안수식에는 김삼환 목사가 장로들에게 직접 안수기도를 해었으며, 예배 순서자 외에 김균태 박성덕 백근기 신만섭 유영오 이경욱 이상소 이화겸 임영섭 홍공희 목사가 안수위원으로 참여했다.

▲ 유만석 목사는 필리핀 약속의은혜교회 기공예배에 참석해 설교하고 돌아왔다.

한편 수원명성교회 유만석 목사는 임직식에 앞서 28일부터 4월 1일까지 필리핀을 방문, 강중희 선교사가 사역하는 필리핀 페이머스 아카데미 졸업식에 참석해 설교했으며, 필리핀 약속의은혜교회 기공예배에도 참석해 설교하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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